
게임문화재단(이사장 유병한)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윤지)과 함께 ‘2026 게임문화 창의융합교실’에 참여할 학급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7월 31일까지다. 프로그램은 전국 1,400개 학급의 예비 초등 유아부터 초등학교 1~6학년 학생 약 3만 5천 명을 대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2026 게임문화 창의융합교실’은 게임을 기반으로 한 창의융합형 게임리터러시 교육 프로그램이다. 놀이, 탐구, 협력, 창의적 표현 활동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학생들이 게임을 비판적으로 이해하고 또래와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게임리터러시 역량과 미래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 과정은 학년군별 발달 단계에 맞춰 세분화됐다. 초등 1~2학년은 놀이·탐색 중심, 초등 3~4학년은 탐구·협력 중심, 초등 5~6학년은 실습·창작 중심으로 운영되며, 각 과정은 8차시로 구성된다.
참가 학급의 담임교사는 학급 상황과 교육 목적에 따라 두 가지 운영 방식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일반 수업 교사(4차시 선택형)’ 부문은 8차시 중 4차시를 선택해 운영하는 방식이며, 학급 상황에 맞춘 유연한 교육을 희망하는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초등교육효과성 분석 교사(6차시 지정형)’ 부문은 6차시로 지정된 교육을 운영하고 사전·사후 진단검사를 실시하는 방식이다. 게임리터러시 교육 효과를 측정하고자 하는 학급에 적합하다.
재단은 수업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학생용 교재인 활동북과 교구를 제공한다. 올해 초등학교 전 학년으로 확대 시행된 ‘학교자율시간’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수업 내용과 연계된 자료로 구성했다.
교사를 위한 지원 자료도 함께 제공된다. 수업지도안, 교안 PPT 자료, 학습지원 SW 심의기준 양식 등 교수용 자료를 지원하며, 교육 운영을 돕기 위한 상시 온라인 연수도 운영한다.
이번 모집은 지역별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유치원·어린이집 및 초등학교 담임교사는 오는 7월 31일 18시까지 게임리터러시 누리집(지스쿨)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실제 수업은 학급 일정에 따라 7월 13일부터 10월 30일까지 선택해 진행할 수 있다. 모집 관련 세부 일정과 전체 프로그램 안내는 게임리터러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