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모비데이즈, 해외 영화 수입·배급 사업 본격화…영상 콘텐츠 IP 사업 확대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모비데이즈, 해외 영화 수입·배급 사업 본격화…영상 콘텐츠 IP 사업 확대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종합 미디어 콘텐츠 그룹 모비데이즈(대표이사 유범령)가 해외 영화 수입·배급 사업을 본격화하며 영상 콘텐츠 IP 사업 확대에 나선다고 밝혔다.


    모비데이즈는 국내 수입·배급권을 확보한 영국 영화 ‘더 선 앤 더 씨(The Son and the Sea)’가 지난 6월 21일 부산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제9회 국제해양영화제(KIOFF)에서 공식 상영됐다고 밝혔다. 회사는 이번 상영을 시작으로 해외 콘텐츠 발굴부터 국내 유통, 극장 개봉, 부가판권 사업화까지 이어지는 영상 콘텐츠 IP 밸류체인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더 선 앤 더 씨’는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청춘들의 성장과 치유를 그린 영국 드라마다. 스코틀랜드 북동부 해안을 배경으로 청년 세대의 상처와 고립, 연대의 의미를 섬세하게 담아낸 작품으로, 토론토국제영화제(TIFF) 월드 프리미어 이후 산세바스티안국제영화제 ‘New Directors’ 섹션에 초청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국제해양영화제에서는 특별 섹션인 ‘KIOFF’s PICK’ 선정작으로 상영됐으며, 상영 후에는 영화 유튜버 ‘거의 없다’와 윤성은 영화평론가가 참여하는 관객과의 대화(GV)도 진행됐다.


    모비데이즈는 디지털 마케팅 사업을 기반으로 K-POP IP 커머스, 게임 퍼블리싱 등 콘텐츠 사업을 전개해왔으며, 최근에는 영화 투자·공동제공·수입·배급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특히 콘텐츠 IP 확보와 국내 유통 역량을 결합해 그룹 내 콘텐츠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고, 향후 극장 개봉과 부가판권 유통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사업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모비데이즈는 올해 베를린국제영화제 유러피언필름마켓(EFM)과 칸국제영화제 필름마켓(Marche du Film) 등 주요 글로벌 영화 마켓에 직접 참가해 해외 콘텐츠 발굴을 진행해왔다. ‘더 선 앤 더 씨’ 역시 이 같은 글로벌 콘텐츠 소싱을 통해 확보한 작품이다.

    모비데이즈는 하반기에도 다양한 국가와 장르의 해외 영화를 국내에 선보일 예정이다. 프랑스 역사 대작 ‘드골(DE GAULLE)’, 칸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초청작 ‘더 버스데이 파티(The Birthday Party)’, 프랑스 드라마 ‘어 세컨드 라이프(A Second Life)’, 핀란드 흥행작 ‘100 리터스 오브 골드(100 Liters of Gold)’ 등 다양한 작품의 국내 수입·배급을 준비하고 있다.

    모비데이즈 관계자는 “해외 영화제와 글로벌 영화 마켓을 통해 발굴한 우수 콘텐츠를 국내 관객들에게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가와 장르의 콘텐츠를 확보해 극장 개봉과 부가판권 유통을 병행하고, 영상 콘텐츠 IP 사업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경제TV    김원기  기자
     kaki1736@wowtv.co.kr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