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가 민간 건축공사장의 안전사고 예방과 현장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시공자와 감리자,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건축안전 세미나를 개최한다.
22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22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서울시청 신청사에서 '2026 서울시 건축안전세미나'를 연다. 세미나에는 시공자와 감리자, 건축안전자문단, 서울시 및 자치구 공무원 등이 참석해 건축공사 현장의 주요 안전관리 이슈와 제도 운영 방안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건축공사 현장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안전관리 쟁점을 중심으로 실무 교육에 초점을 맞췄다. 주요 내용은 ▲민간 공사장 동영상 기록관리 ▲무량판 구조 안전관리 ▲굴토공사장 안전관리 ▲중대재해 사례를 통한 건설현장 위험요인 분석 등으로 구성됐다.
각 세션이 끝난 뒤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안전관리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실제 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위험요인을 구체적으로 짚어 작업 전 점검과 현장 관리의 중요성을 높이는 한편, 공사 관계자들의 안전의식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둘 방침이다.
또 앞으로도 민간 건축공사장의 안전관리 과정에서 필요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자치구와 유관기관 간 협력을 확대해 건축공사장 안전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승원 서울시 건설기술정책관은 "이번 세미나가 공사 관계자와 공무원의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건축공사장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시공 안전과 품질을 최우선으로 하는 건설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