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일 코스닥 상장을 도전하는 기업 '매드업'의 광고 마케팅 AI에이전트 '레버 엑스퍼트(Lever Expert)' 입니다.
레버 엑스퍼트는 디지털 광고 마케터들의 노하우를 AI가 학습하도록 해 광고 데이터 가공 업무시간을 88% 줄였습니다.
집행 광고의 성과는 또 다른 인공 지능 에이전트 '어드바이저(ADVISOR)'가 수집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예측합니다.
매드업은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을 운영하는 플랫폼 '메타'가 투자한 국내 유일 기업입니다. 메타로부터 2023년과 2025년 각각 40만 달러(한화로 약 6억원)와 5만 달러의 기술 투자를 받았는데, 현재 협력사인 메타를 포함한 주요 광고 집행 플랫폼의 광고 성과 개선에 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주민 / 매드업 대표이사: 네이버, 구글과 매드업의 목표는 똑같습니다. 광고주의 효율을 향상시키는 것인데요. 그들이 끊임 없이 새로운 기술들을 만들고 있는데, (매드업이) 베타 테스트를 통해서 저희가 광고주의 효율 향상 개선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실적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올해 1분기 매출은 13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1% 넘게 성장했습니다.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연평균 33% 매출성장률을 기록하며 지난해 영업이익 역시 85억원을 달성, '흑자전환'에 성공했습니다.
[이주민 / 매드업 대표이사: 저희가 올해 1분기에도 41.5% 성장했는데, 올해도 이를 기반으로 30~40%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매드업은 공모자금을 향후 AI용 그래픽 카드 구매와 AI 연구 인력 확충에 사용할 예정입니다.
또 상장을 통해 연평균 85%씩 성장하는 글로벌 광고 수주 확대를 위한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입니다.
희망 공모가 밴드는 7천원~8천원으로 총 2백만주를 공모해 140억~160억원을 조달할 계획입니다.
대표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며 오는 23일~24일 일반 투자자 청약을 진행합니다.
한국경제TV 김예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