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 복무를 성실히 이행하지 않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그룹 위너 멤버 송민호가 재판 일정을 미룬 가운데 영화 시사회에 모습을 드러내며 논란이 일고 있다.
16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연예계에 따르면 송민호는 지난 13일 서울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메소드연기' VIP 시사회에 참석했다.
이를 두고 일부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평소 송민호와 친분이 깊은 배우 이동휘가 그를 시사회에 초대한 것이 아니겠냐는 추측이 나왔다.
그러자 이동휘는 이날 서울 종로구 삼청로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인터뷰에서 "나도 현장에서 (송민호 방문을) 알게 됐다"며 직접 초대한 사실이 없다고 해명했다.
송민호는 서울 마포구의 한 관내 시설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하던 중 전체 복무 기간의 약 4분의 1에 해당하는 기간을 무단 이탈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초 이달 24일 첫 재판 예정이었으나, 송민호 측이 기일 변경을 신청하면서 다음 달 21일로 미뤄졌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