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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스 & 허즈, 위고비 성분 복제약 출시 -[美증시 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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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스 & 허즈, 위고비 성분 복제약 출시 -[美증시 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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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싸이타임 (SITM)
    아날로그 칩 제조업체 싸이타임이 르네사스 일렉트로닉스의 ‘타이밍’ 사업부를 약 29억 달러에 인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양사는 거래가 완료된 이후 르네사스 CEO가 싸이타임 이사회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르네사스의 타이밍 사업부는 통신 장비나 서버 같은 전자기기가 같은 타이밍에 작동하도록 기준 신호를 만들어 주는 ‘클록’ 칩을 생산하는 부문입니다. 싸이타임 측은 이번 인수를 통해 자사가 보유한 클록 반도체 라인업, 즉 ‘클로킹 포트폴리오’를 10배 이상 확대하고, 통신과 데이터센터 등 고성장 분야로 사업 영역을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에스티 로더 (EL)
    에스티 로더가 실적을 발표했는데요. 매출과 EPS 모두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습니다. CEO는 중국에서 판매 모멘텀이 강하게 나타났고, 미국에서도 10년 넘게 이어져 온 시장점유율 하락세가 멈췄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관세 영향은 여전히 부담 요인으로 남아 있는데요. 에스티 로더는 관세로 인해 수익성에 약 1억 달러의 타격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고, 이 영향은 향후 6개월 동안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그럼에도 올해 상반기 성과가 견조했던 만큼, 연간 전망은 상향 조정하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다만 거시경제 환경에 대해서는 여전히 신중한 입장을 유지했습니다. 한편 RBC 캐피털 마켓은 주가 하락을 매수 기회로 평가했는데요. 에스티 로더가 점진적으로 개선을 보이고 있는 만큼, 최악의 구간은 이미 지나갔다는 판단이고, 약세 구간에서는 매수 전략을 유지한다는 의견을 내놨습니다.

    스냅 (SNAP)
    스냅이 실적을 발표했는데요. 매출과 EPS 모두 시장 예상치를 웃돌면서 실적 자체는 양호했습니다. 다만 세부 지표에서는 아쉬운 부분도 있었는데요. 일일 활성 이용자 수가 애널리스트 예상치에는 못 미쳤고, 분기 매출 가이던스 역시 시장 기대보다 낮게 제시됐습니다. 스냅은 전 세계 이용자 수 감소가 수익성 성장에 집중하기 위해 신규 이용자 확보용 광고·마케팅 지출을 줄인 결정의 영향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규제 환경 변화도 변수로 지목됐습니다. 스냅은 지난 12월 호주에서 16세 미만 소셜미디어 이용 제한법이 시행된 뒤, 약 40만 개 계정을 삭제했다고 밝혔는데요. 영국과 프랑스 등 다른 국가들도 유사한 규제를 검토하고 있어, 단기적으로 이용자 참여도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힘스 & 허즈 (HIMS)
    힘스 & 허즈가 노보 노디스크의 비만 치료제 위고비와 동일한 성분의 알약 형태 복제약을 출시했는데요. 첫 달 기준 가격을 월 49달러로 제시하면서, 최저 월 149달러 수준인 위고비 원제품보다 훨씬 낮은 가격을 내세웠습니다. 이에 대해 노보 노디스크는 힘스 & 허즈의 저가 세마글루타이드 알약을 “불법적인 대규모 조제”라고 강하게 비판하며, 힘스 & 허즈에 대해 법적·규제적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노보 노디스크는 이전부터 힘스 & 허즈가 홍보하는 복제품의 안전성에 우려를 제기하며, 해당 마케팅이 환자 안전을 위협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힘스 & 허즈는 노보 노디스크가 환자에게 최선의 선택 여부와 관계없이 위고비 처방을 유도하도록 압박했다고 맞서면서 양측의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퀄컴 (QCOM)
    퀄컴이 어제 장 마감 이후 실적을 발표했는데요. 매출과 EPS 모두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지만, 가이던스는 다소 아쉬운 수준이었습니다. 최근 메모리 업체들이 수익성이 높은 AI 데이터센터용 제품 생산에 집중하면서 스마트폰용 D램 부족이 심화되고 있는데요. 이로 인해 휴대폰 판매가 일정 부분 제약을 받을 수 있고, 관련 반도체 기업들의 수요에도 부담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실제로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이러한 메모리 공급 부족이 2027년까지 이어질 가능성을 제시했습니다. 다만 퀄컴은 스마트폰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데이터센터 시장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는데요. 퀄컴 측은 전 세계적인 메모리 부족이 데이터센터용 AI 칩 출시에는 큰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고, 해당 칩은 올해 하반기에 출시가 예상된다면서, 의미 있는 매출 기여는 2027 회계연도부터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또한 고급형 스마트폰 부문은 상대적으로 영향이 제한적일 수 있다는 평가도 함께 나오고 있습니다.



    오은비 외신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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