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사장은 더불어민주당 20·21대 국회의원을 지낸 인물로, 의원 재직 시절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간사로 활동하는 등 주택·부동산 정책 분야에 경험이 풍부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최 사장은 이날 오전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6층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주택도시보증공사가 '혁신 또 혁신으로 국민에 사랑받고 정부에 신뢰받는 1등 공공기관'으로 발전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 국민 주거 안정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주택공급·주거금융 공공플랫폼 기관으로 도약하겠다고도 했다.
경영 청사진으로는 △신사업 발굴 및 기존 사업방식의 혁신적 개선 △AX 전환을 통한 기관 경쟁력 강화 △대국민 공공서비스 품격 향상 등을 제시했다.
최 사장은 주택정책이 현장에서 신속히 작동될 수 있도록 주택공급 보증 확대, 지방 미분양 해소 지원, 서민 주택금융 공급 등을 차질 없이 수행하겠다는 의지도 내비쳤다.
한편 그는 취임식 이후 부산광역시 연제구에 위치한 전세피해지원센터를 방문할 예정이다.
최 사장은 "그동안 국회·정부·현장에서 쌓은 모든 경험과 역량을 허그(HUG)를 위해 쏟아붓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