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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이 먼저 나섰다…"세금 더 내게 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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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이 먼저 나섰다…"세금 더 내게 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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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억만장자를 포함한 전 세계 24개국의 갑부 400여명이 초부유층에 대한 증세가 필요하다고 공개적으로 요구하고 나섰다.

    21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이들은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 연차총회를 앞두고 글로벌 정·재계 지도자들을 향해 극소수의 초부유층이 자본을 앞세워 정치와 사회 전반에 과도한 영향력을 행사하면서 민주주의 훼손과 사회적 불평등, 기후 위기 심화로 이어지고 있다고 주장하는 내용의 공개서한을 발표했다.


    서한에서 이들은 "막대한 부를 가진 극소수의 글로벌 초특권층이 우리의 민주주의를 사들이고, 정부를 장악하고, 언론의 자유를 억압하고, 기술과 혁신을 틀어쥐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우리 같은 백만장자들조차 극단적인 부가 다른 모든 사람에게서 모든 것을 앗아갔다는 점을 인정하는 상황이라면, 사회가 위험한 벼랑 끝에 서 있다는 데에는 더 이상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강조했다.


    공개서한에는 배우이자 영화 제작자인 마크 러팔로, 음악가 브라이언 이노, 월트디즈니 창업주 가문의 상속자이자 영화 제작자·자선가인 애비게일 디즈니 등 유명 인사들이 이름을 올렸다.

    국제구호단체 옥스팜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전 세계 억만장자 수가 사상 처음으로 3천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아미타브 베하르 옥스팜 국제 사무총장은 "부유층과 나머지 사람들의 격차 확대는 매우 위험하고 지속 불가능한 '정치적 적자'를 만들어내고 있다"고 지적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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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ddeh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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