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무역 긴장이 고조되면서 AI 황제주 엔비디아가 기술주 약세를 주도했다.
20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엔비디아는 장 초반부터 2% 가까이 하락 출발한 뒤 낙폭을 키우며 4.38% 하락한 178.07달러에 장을 마쳤다.
미국을 중심으로 한 그린란드를 둘러싼 관세 위협이 부각되자 트레이더들이 AI 대표주에 대한 포지션을 축소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장 초반 낙폭을 일부 만회하는 흐름도 나타났지만,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강화되며 반등이 이어지지 못했다.
여기에 유럽 지도부의 '반격' 소식과 국채금리 급등이 겹치면서 매도 압력이 확대됐다는 해석이 나온다.
지정학적 리스크와 금리 변수에 대한 부담이 기술주 전반의 투자심리를 압박한 셈이다.
엔비디아는 차세대 슈퍼칩이 성능 체급을 대폭 키울 것이라는 소식을 전하며 기대감을 키웠지만, 이날 장세를 지배한 지정학적 리스크를 상쇄하기에는 부족했다.
● 핵심 포인트
- 글로벌 무역 긴장 고조로 엔비디아가 기술주 약세를 주도하며 4.38% 하락한 178.07달러에 마감함.
- 그린란드를 둘러싼 관세 위협이 부각되며 트레이더들의 AI 대표주 포지션 축소가 이어짐.
- 장 초반 낙폭을 일부 만회했지만 안전자산 선호 강화로 반등이 실패, 유럽발 반격 소식과 국채금리 급등이 매도 압력을 키웠음.
- 차세대 슈퍼칩 기대감도 지정학 리스크와 금리 부담을 상쇄하기엔 역부족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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