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공지능 기반 금융 데이터 분석 전문 기업 데이터히어로(대표이사 김인중)가 미국 상장사들의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과 컨퍼런스 내용을 핵심만 골라 분석해주는 ‘어닝콜 심층 분석 서비스’를 공식 출시했다.
미국의 상장사들의 실적 컨퍼런스 내용은 수십 페이지에 달하는 방대한 규모로, 번역기를 사용해도 국내 투자자들이 내용의 핵심을 파악하기가 쉽지 않다.
데이터히어로는 이러한 서학개미들의 고충을 반영해 복잡한 실적 발표 내용을 ▲경영진의 실적 분석 코멘트 ▲향후 실적 가이던스 ▲애널리스트 Q&A 분석 등 세 가지 핵심 축으로 재구성해 제공한다.
데이터히어로가 내세우는 강점은 ‘애널리스트 Q&A’ 세션에 대한 심층 분석이다. 단순히 질문과 답변을 요약하는 것을 넘어, 경영진이 시장의 날카로운 질문에 대해 얼마나 구체적이고 신뢰성 있는 답변을 내놓았는지를 중점적으로 분석한다. 만약 경영진이 핵심 수치 언급을 회피하거나 방어적인 태도를 보일 경우, 이를 리스크 요인으로 가감 없이 지적하여 투자자들에게 경고 신호를 보내기도 한다.
실제 사례도 있다. 최근 실적을 발표한 ‘컴패스패스웨이(CMPS)’는 경영진이 현금 소진율에 대한 구체적 수치 언급을 피했다는 점을 포착해 리스크로 분류했으며, 반대로 ‘ASE테크놀러지(ASX)’ 분석에서는 AI 데이터센터 수요에 따른 구체적인 매출 목표를 제시한 점을 긍정적 지표로 평가했다.
모든 분석에는 데이터히어로 자체 알고리즘을 통해 산출된 기사 품질 및 투자 매력도 점수가 부여된다. 본문 상단의 AI분석을 통해 투자자들은 수많은 실적 발표 중 어떤 기업의 내용이 신뢰할 만한지, 혹은 어떤 부분이 단기적 위험 요소인지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데이터히어로 관계자는 “기존의 어닝콜 서비스들이 ‘무엇을 말했는가’에 집중했다면, 데이터히어로는 ‘그 말이 얼마나 믿을 만한가’와 ‘수익화 시점이 언제인가’를 분석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앞으로도 투자자들이 방대한 정보 속에서 노이즈를 제거하고 진정한 투자 가치를 발견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데이터히어로의 ‘어닝콜 심층 분석 서비스’는 오늘부터 공식 서비스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초이스스탁)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