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서 "대외적으로는 기준금리 상단이 어느 정도 제한된 구간에 들어왔고, 미국 경기 낙관론과 AI 투자 확대 기대감이 유지되고 있다"며 "이런 환경이 코스닥을 포함한 위험 자산 전반에 우호적인 배경이 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현재는 실적 추정치 변화가 크지 않은 공백기이자 연말·연초 효과 구간"이라며 "최근 정부의 코스닥 부양 의지까지 더해지면서 국내 중소형주 시장의 하방을 지지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이 같은 환경에서는 중소형주와 소형주가 상대적으로 더 유리하다"며 "대형 반도체주에서 빠져나온 수급이 시가총액 대비 거래대금이 많이 쏠리는 업종으로 이동하면서, 중소형주 중심의 순환매 장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 핵심 포인트
- 최근 한·미 증시에서 나스닥보다 소형주·다우지수 강세, 코스닥은 연고점 경신 후 숨고르기 형국임.
- 금리 상단이 제한된 구간에 진입, 미국 경기 낙관론과 AI 투자 기대가 코스닥 포함 위험자산에 우호적 작용함.
- 실적 공백기와 연말·연초 효과, 정부의 코스닥 부양 의지가 맞물리며 국내 중소형주 하방을 지지하는 흐름임.
- 대형 반도체주에서 빠진 자금이 중소형주·소형주로 이동하며 순환매 장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됨.

● 방송 원문
<앵커>
코스피도 코스피지만 코스닥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조금 더 큰 것 같습니다.
코스닥에 대한 전략은 어떻게 가져가세요?
<김지현 다올투자증권 연구원>
우리나라도 그렇고 미국 증시에서도 나스닥보다는 소형주와 다우 지수가 조금 더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어제 같은 경우에도 우리나라 코스닥 역시 어제 940포인트로 연고점을 경신하고 소폭 하락을 했는데 대외적으로나 대내적으로든 코스닥이 우호적인 환경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게,
대외적으로는 금리 상단이 어쨌든 제한적이고 두 번째는 미국 경기 낙관론이나 AI 투자 확대 기대감이 유지되고 있고 또 대내적으로는 현재 실적 추정치 변화율이라는 부분에 있어서 공백기이기도 하고 연말연초 효과.
그리고 최근 들어서 부각되고 있는 정부의 코스닥 부양 의지 등이 증시 하방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중소형주나 소형주 쪽에서 더 유리한 환경이고 반도체 쪽에서 빠져나온 수급들이 온기가 확산될 가능성이 높지 않나라고 보고 있습니다.
또 시총 대비해서 거래대금이 많이 쏠리는 업종에 있어서 순환매 장세가 연장되지 않을까라고 보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