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노래 현대차증권 연구위원]
● 핵심 포인트
- 코스피 지수는 1%대의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전반적인 시장 에너지는 약해지고 있음.
- 반도체 주도주가 주춤하는 상황에서 바이오주가 연말 시장에서 부각됨.
- 10~11월에 에이비엘바이오는 글로벌 제약사와 계약 체결로 주목받고 있으며, 나스닥 바이오테크 지수의 상승세가 두드러짐.
- 전문가들은 향후 항암, 비만, RNA를 핵심 키워드로 제시함.
- 비만치료제 시장은 빠르게 확장 중이며, 2025년까지 관련 기업들의 성장이 예상됨.
- 항암 분야에서는 ADC 및 면역항암제가 주목받고 있으며, 리가켐바이오가 ADC 기술에서 두각을 나타냄.
- 면역항암제와 관련해 리가켐바이오의 STING agonist 파이프라인이 주목되며, 보로노이의 VRN11 또한 비소세포폐암 치료제로 긍정적 평가를 받음.
- 비만치료제 시장의 경우 일라이 릴리와 노보 노디스크가 선도하고 있으며, 화이자의 신규 진입도 주목됨.
- 국내 기업들은 장기 지속형 기술과 경구용 전환 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있으며, 지투지바이오, 인벤티지랩 등이 대표적임.
- RNA 치료제는 코로나 이후 고지혈증 등의 치료제로 개발이 활발하며, 올릭스는 일라이 릴리와 MASH 치료제 계약을 체결함.
- 라이선스 아웃 가능성이 높은 기업으로는 에이비엘바이오가 언급되었으며, RNA 기반 기술과 BBB 셔틀 기술을 보유함.
● "내년 바이오 키워드 '항암·비만·RNA'...관련주 주목"
코스피 지수는 1%대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시장 에너지는 점차 약해지는 추세이다. 반도체 주도주의 주춤거림 속에서 바이오주가 연말 시장에서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특히 10~11월에는 에이비엘바이오가 글로벌 제약사인 일라이 릴리와 대규모 계약을 체결하며 시장의 이목을 끌었다. 이에 따라 나스닥 바이오테크 지수도 상당한 상승세를 보였다.
전문가는 앞으로 항암, 비만, RNA를 바이오 분야의 핵심 키워드로 꼽았다. 비만치료제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2025년까지 관련 기업들의 성장이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된다.
항암 분야에서는 ADC(항체-약물 접합체)와 면역항암제가 주목받고 있으며, 리가켐바이오가 ADC 기술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리가켐바이오는 존슨앤드존슨과의 협력을 통해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면역항암제 부문에서는 리가켐바이오의 STING agonist 파이프라인이 주목된다. 보로노이의 VRN11 역시 비소세포폐암 치료제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비만치료제 시장은 일라이 릴리와 노보 노디스크가 주도하고 있으며, 최근 화이자가 신규 진입을 시도하고 있다. 국내 기업들도 장기 지속형 기술과 경구용 전환 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있으며, 지투지바이오, 인벤티지랩, 펩트론 등이 대표적인 기업들이다.
RNA 치료제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고지혈증 등의 다양한 질병 치료제로 개발이 활발하다. 올릭스는 일라이 릴리와 MASH(비알코올성지방간염) 치료제 계약을 체결했으며, 유전자 교정 기술을 보유한 알지노믹스도 주목할 만한 기업으로 평가받는다.
마지막으로, 라이선스 아웃 가능성이 높은 기업으로는 에이비엘바이오가 언급되었다. 에이비엘바이오는 RNA 기반 기술과 BBB 셔틀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