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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3분기 영업익 7800억원…전년비 14%↓

매출 15조원…전년비 7.4%↑ 미 전동화 신공장 가동에 매출 확대 관세에 수익성 악화…모듈 적자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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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14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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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모비스가 공시를 통해 지난 3분기에 매출액 15조 319억 원, 영업이익 7,803억 원, 당기순이익 9,305억 원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매출은 7.4% 증가했지만 영업익은 14.1% 감소한 수치다.

      미국 전동화 신공장 가동에 따른 생산 물량이 늘고 완성차로의 모듈 및 핵심 부품 공급 물량이 증대한 것이 실적을 견인했다. AS 부품에 대한 글로벌 수요 강세와 우호적 환율 효과도 외형 성장에 힘을 보탰다.


      이 같은 매출 성장에도 불구하고 직접적으로 관세 영향을 받은 3분기 영업익은 전년 대비 감소세로 돌아섰다. 관세 부담이 가중되면서 주요 사업 분야인 모듈 및 핵심 부품 제조 부문이 370억 원 적자로 돌아선 것이 큰 영향을 미쳤다.

      이에 현대모비스는 선도적인 기술 경쟁력을 중심으로 예측 불가능한 시장 환경을 극복하고 적극적으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한다는 구상이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올해 말까지 연간 연구 개발을 위한 투자액이 처음으로 2조 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전동화와 전장 등 모빌리티 핵심 사업 영역에서 기술 경쟁력을 강화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수주를 지속적으로 확장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번 주 미국과의 관세 협상 세부 합의로 자동차 관세가 기존 25%에서 15%로 인하되면서 불확실성이 해소된 점은 우호적이다. 현대모비스는 지속적인 수익성 개선을 통해 손익을 방어한다는 계획이다.



      불확실한 글로벌 환경에도 불구하고 현대모비스는 충실하게 주주 가치를 제고하고 있다. 올해 총 현금 배당 규모를 지난해 수준으로 유지하는 가운데 중간 배당을 기존 1,000원에서 1,500원으로 확대한 바 있다.

      또 올해 4,145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해 연말까지 전량 소각 예정이며 기보유 중인 자사주 70만주도 추가로 소각할 방침이다. 앞으로도 주주들과의 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투명하고 예측 가능한 주주 환원 정책을 적극 시행해 나간다는 것이 현대모비스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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