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29.68

  • 21.06
  • 0.51%
코스닥

919.67

  • 4.47
  • 0.49%
1/4

LH, 양재 옛 교육원 부지에 공공주택 700가구 제안…2028년 공급 목표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LH, 양재 옛 교육원 부지에 공공주택 700가구 제안…2028년 공급 목표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서울 서초구 우면동 옛 한국교육개발원 부지에 공공주택 700가구를 공급하는 ‘서울양재 공공주택지구’ 지정을 제안했다.

    LH는 30일 정부의 ‘9·7 주택공급 확대방안’의 일환으로 옛 한국교육개발원 부지(약 6만㎡)를 활용한 공공주택지구 지정 제안을 국토교통부에 제출했다고 발표했다.


    서울양재 공공주택지구는 2017년 충북혁신도시로 이전한 교육개발원 부지를 재활용해 조성되며, 총 700호(수용인원 약 1,260명) 규모로 청년과 신혼부부 등을 위한 공공임대 및 공공분양주택 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LH는 인허가 기간을 단축해 2028년 상반기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주거시설 외에도 우면산과 연계한 공원 및 주민편의시설을 함께 조성해 지역 주민을 위한 휴식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해당 부지는 양재역(2km), 양재시민의숲역(1.5km) 등 주요 역세권과 가깝고, 경부고속도로·강남순환도로 접근성이 좋아 교통 여건이 우수하다.

    LH 관계자는 “서울 도심 내 가용 부지를 활용해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실질적인 주거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인허가 절차를 신속히 추진해 계획된 시기 내 공급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