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 국내 증시 양 지수인 코스피와 코스닥이 나란히 1% 넘게 상승하며 마감했다.
이날 외국인 투자자들은 약 1조 원 이상의 주식을 사들이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특히 반도체 업종이 강세를 보였는데, 코스피 시가총액 대장주이자 반도체 대표주인 삼성전자(1.08%)와 SK하이닉스(3.71%)가 상승세를 이끌었다.
NAVER는 두나무와의 합병 소식에 7% 넘게 오르며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위권에 재진입했다.
한편 정부가 자사주 소각 의무화를 골자로 하는 3차 상법 개정안 추진 의지를 드러내면서 금융과 지주사 업종도 강세를 보였다.
● 핵심 포인트
- 29일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1% 이상 상승하며 마감
- 외국인 투자자들이 1조 원 이상 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함.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각각 1%, 3.7% 넘게 상승하며 반도체 업종 강세 나타냄.
- NAVER가 두나무와의 합병 소식에 7% 상승하며 코스피 시총 상위 10위권 재진입.
- 정부의 자사주 소각 의무화를 골자로 하는 3차 상법 개정안 추진에 금융과 지주 업종 오름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