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정환 한양대학교 경제금융학부 교수는 "국내 증시 상승 기대감이 형성됐다"고 강조했다. 이 교수는 15일 한국경제TV에서 "올해 코스피 지수가 (상승 관련) 전 세계 지수를 다 이겼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 교수는 "정부에서 유동성을 부동산이 아니라 주식으로 (흐름을) 바꾸고, 이로 인해 주식 수요가 늘어났다"며 "연기금 관련 지나치게 해외 투자를 많이 하는 것은 부정적이란 주장을 하면서 국내 시장으로 더 자금이 들어와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할 정도로 국내 시장을 탄탄하게 하겠다는 의견들이 많이 형성됐다"고 진단했다. 이어 "(이를) 뒷받침하는 제도들이 만들어졌다"고 덧붙였다.
이 교수는 "(예를 들어) 양도세 관련 기존 50억 기준을 유지하면서 주가가 떨어지지 않도록 걱정하는 부분들을 덜어줬다"며 "이재명 대통령 발언이나 정책들이 그런 쪽으로 가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 교수는 또 "주주친화적으로 가고 있기 때문에 기대감은 분명히 형성된 것"이라며 "이런 기대감 때문에 코스피 역시 역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정도로 긍정적인 흐름이 나왔다"고 말했다.
● 핵심 포인트
- 시장 관심사였던 대주주 양도세는 현행 50억 원을 유지하기로 결정됨
- 정부의 이러한 정책 방향에 따라 주식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형성되고 있으며, 실제로 코스피 지수가 역사상 최고치를 경신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