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테오젠이 오는 23일 FDA 승인 및 출시를 앞둔 가운데 마지막 매수 기회라는 조언이다.
엄민용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오늘(11일) 한국경제TV에 출연해 "알테오젠이 개발한 키트루다 피하주사 제형은 작년 한 해 42조 원의 매출을 기록한 제품으로, 머크는 이를 전체 매출액의 30~40%를 2년 안에 교체할 것으로 밝혔다며, 키트루다 피하주사 제형의 FDA 승인은 제약바이오 전체 섹터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며, 알테오젠의 실적에도 상승 여력을 줄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알테오젠의 기술로 판매된 키트루다 피하주사 제형의 첫 판매 마일스톤은 올해 4분기 실적으로 인식될 예정이며, 내년 3월 사업보고서에서 정산 금액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알테오젠은 빅파마와의 추가 계약이 이어질 것이며, 다이이찌산쿄, 아스트라제네카, 산도즈 등과의 임상을 지속하면서 펀더멘털이 계속 올라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엄민용 연구원은 또 "알테오젠이 코스피 이전 상장 계획을 밝혀 수급 변화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 핵심 포인트
- 알테오젠이 개발한 키트루다 피하주사 제형은 작년 한 해 42조 원의 매출을 기록한 제품으로, 머크는 이를 전체 매출액의 30~40%를 2년 안에 교체할 것으로 발표함.
- 키트루다 피하주사 제형의 FDA 승인은 제약바이오 전체 섹터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며, 알테오젠의 실적에도 상승 여력을 줄 것으로 전망함.
- 알테오젠의 기술로 판매된 키트루다 피하주사 제형의 첫 판매 마일스톤은 올해 4분기 실적으로 인식될 예정이며, 내년 3월 사업보고서에서 정산 금액을 확인할 수 있음.
- 알테오젠은 빅파마와의 추가 계약이 이어질 것이며, 다이이찌산쿄, 아스트라제네카, 산도즈 등과의 임상을 지속하면서 펀더멘털이 계속 올라갈 것으로 기대됨.
- 알테오젠이 9월 23일 FDA 승인 및 출시 예정으로, 4분기 실적 기대감에 따른 마지막 매수 기회로 주목받고 있음.
- 코스피 이전 상장 시 수급 변화에 대한 기대감 존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