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214.17

  • 6.39
  • 0.15%
코스닥

925.47

  • 7.12
  • 0.76%
1/3
생방송 AI텍스트 서비스「와우퀵」

미국 8월 고용지표 부진, 금리 인하 가능성 확대

페이스북 노출 0
핵심
원문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 핵심 포인트
- 미국 8월 비농업 고용이 2만 2천 건 증가에 그치며 작년 10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 도매업과 제조업 일자리가 직격탄을 맞고 연방정부 일자리도 크게 감소. 실업률은 4.3%로 2021년 이후 최고치.
- 미 노동부의 데이터 발표 후 CME 페드워치의 금리 인하 확률이 한때 100%까지 상승.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연내 두 차례 금리 인하를 전망, 모간스탠리와 BMO캐피탈은 9월 25bp 인하에 무게를 두는 등 금리 인하 가능성이 기정사실화됨.
- JP모건은 이번 데이터가 연준의 정책 전망보다는 미국의 경제 성장 전망과 경기에 대해 더 많은 의문을 제기한다고 분석, 프린시펄 자산운용 역시 경제 건전성에 대한 걱정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고 진단.
-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은 총재는 고용 증가세가 둔화된 것은 맞지만 월간 신규 고용 수치로 경기를 판단하는 것은 좋은 지표가 아니라며 인플레이션 재상승 가능성과 정책 불확실성을 고려해 당분간 지켜봐야 한다고 발언.
- 트럼프 대통령은 차기 연준 의장 후보로 케빈 해셋 백악관 경제위원회 위원장과 케빈 워시 전 연준 이사,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를 지목하며 파월 의장을 압박.


● 미국 8월 고용지표 부진, 금리 인하 가능성 확대
미국의 8월 비농업 고용이 2만 2천 건 증가에 그치며 작년 10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고용 시장 둔화 흐름이 뚜렷해진 것으로 보인다. 특히 도매업과 제조업 일자리가 직격탄을 맞았으며 연방정부 일자리도 크게 감소했다. 실업률은 4.3%로 2021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한편 이번 데이터는 트럼프 대통령이 통계 조작 가능성을 이유로 노동통계국장을 해임하고 신임 국장을 지명한 이후 처음 발표된 수치다.

데이터 발표 후 CME 페드워치의 금리 인하 확률은 한때 100%까지 상승했다. 월가의 분석도 살펴보면 내년까지 금리 동결을 주장하던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입장을 선회해 9월과 12월 연내 두 차례 금리 인하를 전망했으며 모간스탠리와 BMO캐피탈은 9월 25bp 인하에 무게를 둔다고 밝혔다. 브람실 인베스트먼트의 경우 50bp 인하 가능성도 다시 커졌다며 연내 세 차례 인하 여부도 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JP모건은 이번 데이터가 연준의 정책 전망보다는 미국의 경제 성장 전망과 경기에 대해 더 많은 의문을 제기한다고 분석했다. 또 프린시펄 자산운용 역시 아직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를 다시 불러일으킬 정도는 아니어도 경제 건전성에 대한 걱정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고 진단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디지털사업부  와우퀵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