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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물가 상승 경계심리에 달러 강세...환율, 1380원대 박스권 등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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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 포인트
- 금일 달러 환율은 3.5원 오른 1388.5원으로 출발했으며, 현재도 비슷한 수준을 유지 중임.
- 전일 미국 달러 지수가 0.34% 상승했고, 유로화, 엔화, 파운드화 등이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임.
- 미국의 7월 생산자 물가 수입 물가 등이 예상치를 크게 상회하면서 물가 상승에 대한 경계심리가 지속되며 미 국채 장단기 금리가 소폭 상승함.
- 이에 따라 뉴욕 증시가 혼조세를 보이며 달러는 오히려 강세를 보임.
- 또한, 연준의 9월 금리 인하 기대가 약해진 점도 달러 강세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됨.
- 한편, 미국과 우크라이나의 정상회담 및 미국·러시아·우크라이나 3자 회담 예정 소식이 전해지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종료 기대감이 시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함.
- 그러나 특별한 호재와 악재가 없는 상황에서 금융시장은 좁은 박스권 내에서 등락을 반복할 것으로 예상됨.
- 금일 환율 레벨은 1382원에서 1391원 사이에서 움직일 것으로 전망됨.


● 美 물가 상승 경계심리에 달러 강세...환율, 1380원대 박스권 등락
1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3.5원 오른 1388.5원으로 출발했다. 이날 환율은 오전 9시 30분 기준 1389.0원선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18일(현지시간)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장보다 0.34% 상승한 108.06에 거래를 마쳤다. 유로·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38% 내린 1.0013달러, 엔·달러 환율은 0.14% 하락한 136.97엔을 기록했다. 미국의 7월 생산자물가지수(PPI)와 수입물가지수가 시장 예상치를 웃돌면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졌고, 이로 인해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상 속도가 빨라질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됐다. 다만 19일 열리는 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유로화는 상대적으로 약세를 보였다. 한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오는 21일 백악관에서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며, 미국과 러시아, 우크라이나의 3자 회담도 조만간 열릴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종료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높아지며 뉴욕증시는 상승세를 탔다. 그러나 국내 증시는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도세에 밀려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환율 역시 뚜렷한 방향성을 찾지 못하고 1380원대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당분간 환율이 1380~1400원 사이에서 움직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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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사업부  와우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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