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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기 든 남성이 다짜고짜"…저녁 먹다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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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기 든 남성이 다짜고짜"…저녁 먹다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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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당에서 흉기를 들고 난동을 부린 60대가 검찰에 넘겨졌다.

    충남 당진경찰서는 공공장소 흉기소지 혐의로 A씨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1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6월 11일 오후 9시 21분께 술을 마신 채 당진시 한 식당에 칼을 들고 들어가 계산대 위에 올려 두는 등 불안감·공포감을 조성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식당 안에는 손님 10여명이 식사 중이었는데, 손님들이 나서서 흉기를 회수하자 A씨는 "내 칼을 내놓아라"며 이들에게 난동을 부린 것으로 조사됐다.


    그는 재차 손님들을 위협하다 식당 관계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외국인에게 무시당해 흉기를 들고나왔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경찰청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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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ddeh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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