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포인트
- 중화권 증시는 투자 심리 회복으로 상승 랠리 중이며, 중국 신용 거래는 10년 내 최고치, 홍콩 공매도 비중은 팬데믹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 하반기 중국 수출 하락에 대한 경계심이 내수 반등 기대보다 컸던 미중 휴전에서 오는 단기 안도감이 투자 심리를 자극했으며, 2025년 중국 장세를 지탱하는 네 가지 근본적인 기대감이 있다.
- 3분기 중화권 증시는 단기 수급 과열을 소화할 것으로 예상되나, 2025년 네 가지 근본적인 기대감으로 조정 폭과 기간이 짧을 수 있고 4분기 연중 신고가 경신이 예상된다.
- 하반기에는 채권형 자산 비중을 축소하고 인플레이션 업종 비중을 확대할 것을 추천하며, 3분기 지수는 항셍테크 업종 중 AI 응용, 로봇, 방산 등 기술주와 철강, 친환경 등 공급 계약 업종을 선호한다.
- 7월 중국 수출은 전년비 7.2%, 수입은 4.1% 증가하며 2개월 연속 시장 예상을 상회했으며, 품목별로는 자동차 수출이 증가했고 농축산물, 구리 수입이 급증했다.
- 2024년 낮은 베이스 효과와 우회 수출 및 가공 무역 선방이 성장을 견인했으며, 대미 수출은 6월 이후 약세를 보였다.
- 중국 수출 경기는 3분기에도 견조한 흐름을 이어갈 전망이며, 4~6% 증가세 유지를 전망하나, 내수 경기와 가공무역에 의존하는 수입은 상대적으로 부진할 것이다.
- 중국 수출은 4분기 미중 합의 전까지는 높은 관세율이 악재로 작용해 둔화될 것이나, 하반기 경제에 끼치는 영향은 예상보다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된다.
● 중화권 증시 상승 랠리, 중국 7월 수출 호조, 전문가의 분석
이번 주 들어 중화권 증시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중국의 7월 수출도 호조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 대해 전문가들은 다음과 같이 분석하고 있다.
먼저, 중화권 증시는 투자 심리 회복으로 인해 상승 랠리를 이어가고 있다. 중국의 신용 거래는 10년 내 최고치를 경신했고, 홍콩의 공매도 비중은 팬데믹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또한, 하반기 중국의 수출 하락에 대한 경계심이 내수 반등 기대보다 컸던 미중 휴전에서 오는 단기 안도감이 투자 심리를 자극했다는 분석이다.
한편, 중국의 7월 수출은 전년 대비 7.2%, 수입은 4.1% 증가하며 2개월 연속 시장 예상을 상회했다. 품목별로는 자동차 수출이 증가했고, 농축산물과 구리 수입이 급증했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2024년 낮은 베이스 효과와 우회 수출 및 가공 무역 선방이 성장을 견인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중국의 수출 경기는 3분기에도 견조한 흐름을 이어갈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수출 물량과 가격이 동반 상승하고 있고, 비미국 수출 점유율이 양호한 상황이라며 4-6% 증가세 유지를 전망했다. 그러나 내수 경기와 가공무역에 의존하는 수입은 상대적으로 부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문가들은 중국의 수출이 4분기 미중 합의 전까지는 높은 관세율이 악재로 작용해 둔화될 것이지만, 하반기 경제에 끼치는 영향은 예상보다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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