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포인트
- 지난 금요일 한국 증시가 크게 하락한 후 글로벌 IB 네 곳에서 한국에 대한 부정적 보고서를 발표함.
- CLSA, JP모건, 씨티, 모건스탠리는 세제 개편안이 시장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으며, 정책의 신뢰도와 일관성, 실행력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함.
- 그러나 주말 동안 시장 흐름이 회복되며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가 상승함.
- 정청래 의원이 신임 민주당 대표로 선출되어 정책위의장이 한정애 의원으로 교체됨.
- 세제 개편안은 국회 본회의 통과 전까지 내용이 변경될 수 있으며, 시장은 일부 재조정 될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음.
- 공백기 동안 주목해야 할 것은 산업 정책으로, 8월부터 국가대표 AI 프로젝트인 소버린 AI가 시작됨.
- 소버린 AI는 국가 AI 자립을 목표로 하며, 한국형 파운데이션 모델 확보와 100조 원 규모의 AI 생태계 조성 계획을 포함함.
- 이를 위해 네이버 클라우드, LIG AI 연구원, SK텔레콤, 카카오, 업스테이지, NC AI 등 국내 대표 빅테크들이 참여함.
● 한국 증시 하락 후 글로벌 IB 부정적 전망..국가대표 AI 프로젝트 시동
지난 금요일 한국 증시가 3~4% 급락한 가운데 글로벌 투자은행(IB) 네 곳에서 연달아 한국 경제에 대한 부정적 전망을 내놨다. 크레디리요네증권(CLSA), JP모건, 씨티그룹, 모건스탠리는 한국의 세제 개편안이 시장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으며 정책의 신뢰도와 일관성, 실행력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주말을 지나면서 국내에서는 변화의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신임 민주당 대표로 선출된 정청래 의원이 대주주 요건 완화를 두고 당내 이견이 표출된 상황에서 공개적 논란은 자제하고 비공개에서 충분히 토론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이다. 이런 가운데 오늘(4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발표하는 국가대표 인공지능(AI) 프로젝트에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국가 AI 자립을 목표로 하며, 한국형 파운데이션 모델 확보와 100조 원 규모의 AI 생태계 조성 계획을 포함하고 있다. 이를 위해 네이버 클라우드, LIG AI 연구원, SK텔레콤, 카카오, 업스테이지, NC소프트 등 국내 대표 빅테크 기업들이 참여한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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