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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액주주 힘 세졌다...기업들 잇따라 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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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 포인트
- 하나마이크론, 인적분할 철회...주가 10% 상승
- 소액주주들의 임시 주주총회 결의 효력 정지 가처분이 법원에 받아들여진 영향
- 하나마이크론은 지주사 역할을 맡은 하나반도체홀딩스와 반도체 제품 패키징을 담당하는 하나마이크론으로 분할하는 안건을 이사회를 통해 의결하였으나, 소액 주주들은 위임장 위조 등을 이유로 주총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냄
- 롯데렌탈,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논란
- 소액주주들이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반대하는 탄원서를 대통령실과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출
- 롯데그룹이 어피니티에 매각한 구주 가격에 비해 신주 발행 가격이 현저히 낮다는 것이 이유
- 롯데렌탈 지분 4%를 보유하고 있는 VIP자산운용은 어피니티의 롯데렌탈 상장 폐지 가능성에도 우려를 표명
- 최근 주주 충실 의무의 상법 개정안 통과 등 소액주주의 입김은 점점 더 세지는 추세
- 인적분할에 나섰던 파마리서치도 결국 철회를 결정
- 태광산업도 교환사채 발행 계획을 전면 중단
- 3조 6천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했던 한화에어로스페이스도 결국 규모를 2조 3천억 원으로 줄임


● 소액주주 힘 세졌다...기업들 잇따라 백기
소액주주들의 반발에 기업들이 잇따라 경영 계획을 철회하고 있다. 이달 초 하나마이크론은 인적분할을 철회했다. 소액주주들이 제기한 임시 주주총회 결의 효력 정지 가처분이 법원에 받아들여진 영향이다. 롯데렌탈의 주주들도 뭉치고 있다.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반대하는 탄원서를 대통령실과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출했다. 이번 문제의 핵심은 롯데그룹이 어피니티에 매각한 구주 가격에 비해 신주 발행 가격이 현저히 낮다는 것이다. 지난 2월 호텔롯데와 부산롯데호텔은 보유 중인 롯데렌탈 지분 56.17%를 어피니티에 주당 7만 7115원에 매각하기로 했으나, 같은 날 롯데렌탈 이사회는 발행주식 총수의 20%에 해당하는 약 726만 주를 어피니티 PE에 매각하는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의결했다. 발행 가격은 주당 2만 9180원으로 현재의 시장 가격보다도 낮은 가격에 발행되게 되는 것이다. 소액주주는 지배주주는 프리미엄을 독식하고 유상증자로 인한 피해는 소액주주만 보는 구조라고 비판하고 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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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사업부  와우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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