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624.79

  • 38.47
  • 0.84%
코스닥

949.81

  • 1.89
  • 0.20%
1/4

美 "최선의 최종안 내놔라"...구윤철, 러트닉과 2시간 통상협의

산업장관·통상본부장 동석...오후 3시 면담 진행
'미 도착' 구윤철, 상무·재무장관과 연이어 담판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美 "최선의 최종안 내놔라"...구윤철, 러트닉과 2시간 통상협의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한-미 통상협의차 미국 워싱턴DC를 방문 중인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9일(현지시간)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및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과 함께 미국 상무부에서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과 통상협의를 하고 있다.

    미국의 상호 관세 부과 시한을 이틀 남겨두고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장관과 통상협의를 진행했다.


    기재부는 30일 구윤철 부총리와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이 러트닉 장관과 현지시각 29일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통상협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구 부총리는 워싱턴DC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상무장관과의 협의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협의 장소는 미국 상무부 청사였다.


    이번 협의는 지난 24일부터 집중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한미 관세 협상의 연속선상에서 진행됐다.

    김 장관과 여 본부장은 앞서 지난 24∼25일 워싱턴과 뉴욕에서 러트닉 장관과 2차례 만난 데 이어, 러트닉 장관의 동선을 따라 스코틀랜드 출장길에 올라 현지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수행하던 러트닉 장관을 만나 협상을 벌였고, 이후 워싱턴DC로 복귀했다.



    한미 양국 정부가 '스코틀랜드 협상'에 이어 워싱턴DC로 다시 장소를 옮겨 막판 관세 협상을 이어간 것이다.

    이런 가운데 미국은 막판 협상을 앞두고 압박 수위를 높여가고 있다.


    앞서 미국과 스코틀랜드에서 일주일간 세 차례에 걸쳐 우리 산업부 장관을 만난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장관은 한국에 최선의, 최종적인 협상안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러트닉 장관은 "왜 한국과 새로운 협정이 필요한지 설득이 필요하다"며 "트럼프 대통령에게 최종 제안을 제시할 땐 모든 것을 가져와야 한다"고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구 부총리는 관세 시한 하루 전인 오는 31일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과 만날 예정이다.

    앞서 구 부총리는 워싱턴DC 인근 덜레스국제공항을 통해 미국에 입국한 뒤 "한미 무역협상에서 가장 중요한 의사 결정을 하는 베센트 재무장관을 만나러 왔다"며 "조선 등을 포함해 한미 간 경제협력 사업에 대해 잘 설명하면서 국익 중심의 협상을 하겠다"고 밝혔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