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포인트
- 미국 증시 혼조 마감, 다우지수 0.7% 하락, 나스닥 및 S&P500지수 각각 0.18%, 0.07% 상승
- 알파벳과 테슬라의 실적 발표 결과에 따라 두 기업의 희비 교차, 나스닥 및 S&P500지수 사상 최고치 경신
- 미국과 유럽의 관세 협상 진전 소식이 증시에 긍정적 영향, 다만 장 막판 상승폭 축소
- 트럼프 대통령, 연준 방문해 파월 의장에게 금리 인하 압박
- 주간실업수당청구건수 6주 연속 감소세, 국채금리 전반적 상승
- 인텔, 2분기 매출 128억 7천만 달러로 예상 상회했으나 주당 순손실 0.1달러로 예상 하회, 3분기 매출 전망은 예상 웃돌았으나 EPS 전망은 하회
- 알파벳 호실적에 빅테크 기업 동반 상승, 특히 AI관련 투자 증액 계획 밝혀 주목
- 테슬라, 2분기 매출 및 EPS 모두 예상 하회, 전기차 매출 16% 감소, 머스크 CEO의 부정적 전망에 주가 8% 하락
- 아메리칸항공, 2분기 매출 및 EPS 예상 상회했으나 3분기 및 연간 가이던스 하향 조정, 사우스웨스트항공도 연간 가이던스 하향 조정, 두 항공사 주가 각각 9%, 11% 하락
● 미 증시 혼조, 알파벳·테슬라 실적에 울고 웃고..항공주 급락
25일 미국 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0.7% 하락한 반면 나스닥과 S&P500지수는 각각 0.18%, 0.07% 상승했다. 알파벳과 테슬라의 실적 발표 결과에 따라 두 기업의 희비가 교차한 가운데 나스닥과 S&P500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미국과 유럽의 관세 협상 진전 소식이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나 장 막판 상승폭이 축소되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연준을 방문해 파월 의장에게 금리 인하를 압박했다.
이날 발표된 주간실업수당청구건수는 6주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으며 이에 따라 국채금리는 전반적으로 상승했다. 인텔은 2분기 매출이 예상을 상회했으나 주당 순손실이 예상을 하회했으며 3분기 매출 전망은 웃돌았으나 EPS 전망은 하회했다. 알파벳의 호실적에 빅테크 기업들의 주가가 동반 상승했으며 특히 알파벳이 AI관련 투자를 100억 달러 이상 늘리겠다고 밝힌 점이 주목 받았다.
반면 테슬라는 2분기 매출과 EPS모두 예상을 하회했으며 전기차 매출은 16% 감소했다. 머스크 CEO가 직접 테슬라가 올해 4분기부터 내년 1,2분기까지 어려울 수 있다고 말해 주가가 8% 하락했다. 아메리칸항공과 사우스웨스트항공은 2분기 매출과 EPS는 예상을 웃돌았으나 가이던스를 하향 조정해 주가가 각각 9%, 11% 하락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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