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이블오더 점유율 1위 기업 티오더가 지난 15일 본사에서 개최한 'K-VIP DAY(Korea Venture Investment Partnership Day)'에서 티오더의 대표 기술인 슬롯머신 기능을 활용해 행사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행사는 벤처기업협회, 한국벤처캐피탈협회, 한국엔젤투자협회가 공동 주최한 첫 네트워킹 행사로, 약 80여 명의 벤처기업 대표와 투자자들이 참석했다. 티오더는 테이블오더 광고, 슬롯머신 기술을 적극적으로 접목해 현장 분위기를 더욱 흥미롭고 몰입감 있게 만들었다.
참석자들은 IR 발표 이후 이어진 만찬 장소에서 티오더 태블릿 옆에 마련된 슬롯머신 태블릿을 직접 체험하며 네트워킹의 폭을 넓혔다. 참석자들이 특정 메뉴를 주문하면 코인이 적립되고, 코인 수에 따라 실시간으로 슬롯머신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이번 슬롯머신 이벤트는 일반 티오더 설치 매장 운영에서도 주문을 유도하고, 특정 브랜드 매출을 효과적으로 높일 수 있는 기술이라는 점을 시연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한 현장에 비치된 태블릿 화면에는 각 참여사의 대표 얼굴과 함께 간단한 소개도 노출되어 명함대신 참석자들의 회사와 관련 정보에 대해 보다 자연스럽게 인지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티오더 관계자는 "슬롯머신 기능은 매장의 특정 메뉴 주문을 유도하거나 브랜드 프로모션에 활용 가능한 티오더의 핵심 기술 중 하나"라면서 "이번 행사에서도 단순한 이벤트를 넘어, 사장님과 손님 간의 즐거운 경험을 연결하는 도구로서 역할을 톡톡히 했다"고 말했다.
한편 티오더가 설치된 매장에서는 정부가 21일부터 지원하는 민생지원 소비쿠폰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티오더가 설치된 매장은 매장 내 실시간 결제 방식으로 운영되며, 소비자는 별도 제한 없이 민생지원금을 사용해 안심하고 주문·결제를 진행할 수 있다. 또한 티오더는 최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티오더 협력사들의 안정적 자금 확보와 상생을 위한 '중소기업 동반성장 네트워크론'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자영업자와의 상생을 도모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