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포인트
- 미국 현지 시간 15일, 트럼프 대통령이 인도네시아와 무역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힘.
- 협정 내용으로는 인도네시아에 기존 32% 보다 하향 조정된 19%의 상호관세율을 부과하고, 미국은 인도네시아에 관세를 내지 않으며 인도네시아의 구리를 포함해 시장을 전면 개방함.
- 인도네시아는 150억 달러 규모의 에너지와 45억 달러 규모의 농산물, 보잉 항공기 50대를 구매할 예정임.
- 곧 추가로 무역협정이 발표될 것이며 EU와도 계속해서 협상을 진행 중이라 언급함.
- 한편 미 상무부는 멕시코산 토마토에 내달 1일 발효되는 30%의 상호관세와 별개로 17%의 관세를 즉시 부과한다고 밝힘.
- 베선트 재무장관은 내달 12일에 종료되는 미중 관세 휴전의 마감 시한은 유연할 수 있고, 미중 간 회담 역시 매우 좋은 상황에 있다고 밝히며 내달 초 제3국에서 허리펑 중국 부총리를 만나기를 희망한다고 말함.
● 트럼프 대통령, 인도네시아와 무역협정 체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7월 15일 본인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인도네시아와 무역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정은 영국, 베트남에 이은 세 번째 협정으로 양국은 상호관세 인하에 합의했다. 미국은 인도네시아에 대한 관세를 면제하고 인도네시아 구리에 대한 시장을 전면 개방하기로 했다. 그 대가로 인도네시아는 미국으로부터 150억 달러 규모의 에너지, 45억 달러 규모의 농산물, 보잉 항공기 50대를 수입하기로 약속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조만간 추가적인 무역협정 체결 사실을 발표할 계획이며 유럽연합(EU)과도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인도와의 협상도 인도네시아와 유사한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어 조만간 인도 시장개방에 대한 발표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