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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0선 뚫은 코스피…"IB·시진핑 방한 훈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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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0선 뚫은 코스피…"IB·시진핑 방한 훈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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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가 14일 3200선을 돌파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6.26포인트(0.83%) 오른 3202.03에 장을 마쳤다. 종가는 3년 10개월 만에 3200선에 올라섰다. 지난 4월 초 저점 대비 약 900포인트(p) 가량 상승했다.

    임하영 한국경제TV 캐스터는 지수 상승에 대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한 소식과 글로벌 투자은행(IB)들의 긍정적인 전망이 이끌었다"고 분석했다. 특히 JP모간은 코스피가 5000선까지 가능하단 전망을 내놓은 바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SK하이닉스와 지주사들이 상승세를 주도했다. 트럼프의 관세 협상 언급에 힘입어 현대차가 5% 가까이 상승했다. 지주, 증권, 보험도 상승률 최상단에 위치했다.

    반면, 코스닥시장에서는 2차전지와 바이오 업종이 상대적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관세 협상 언급에 자동차주 현대차와 기아가 강세를 보인 것도 특징이다.


    비트코인이 사상 최초로 12만1천 달러 선을 넘어서는 등 가상화폐 가격이 치솟으면서 국내 증시에서도 관련주들이 동반 상승했다. 정부의 내수 부양 정책에 따라 백화점 관련주도 오름세를 탔다. 전문가들은 국내외 경제 회복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당분간 이 같은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 핵심 포인트
    - 코스피가 3200포인트를 돌파하며 4월 초 저점 대비 900포인트 가량 상승함
    - 시진핑 주석 방한 소식과 글로벌 IB들의 긍정적 전망이 시장을 견인함
    - 코스피는 SK하이닉스와 지주사가 상승을 주도하고, 코스닥은 2차 전지와 바이오주가 부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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