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포인트
- 금일 달러 환율은 12.6원 오른 1378원으로 출발 후 1376원대에서 등락 중
- 최근 환율 상승 요인은 트럼프 관세 협상이며, 이로 인해 금융시장 조정 및 위험 회피 심리로 원화 약세
- 그러나 미국의 관세 부과가 미국 경제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어 달러 반등은 강하지 않음
- 금일 예상 환율 범위는 1372원에서 1382원이며, 좁은 박스권 흐름 이어질 것으로 예상
● 트럼프 관세 협상 난항 속 달러 환율 1370원대 등락
1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2.6원 오른 1378원에 장을 시작했다. 최근 달러 가치 상승의 주요 원인으로는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관세 협상이 꼽힌다. 앞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브라질산 제품에 대해 50%, 유럽연합(EU)산 제품에 대해선 30%의 관세를 각각 부과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실제 관세 부과 시점은 오는 8월 1일로 예정돼 있다. 다만 일각에선 미국 측도 고율 관세 부과에 따른 자국 내 경제적 타격을 우려하고 있는 만큼 양측간 협상이 극적으로 타결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관측이다. 이에 따라 이날 환율은 1370원대에서 등락을 거듭할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달러·원 환율이 1372~1382원 사이에서 움직일 것으로 예측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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