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포인트
-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을 포함한 13개국에 오는 8월 1일부터 25%의 상호관세를 부과하겠다는 서한을 발송함. 한국이 관세와 비관세 장벽을 없앨 경우 상호 관세율을 낮출 수 있다는 입장을 밝힘.
-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증권가 실적 추정치가 3개월 사이에 가장 많이 뛴 종목은 162%를 보인 이마트이며, 카카오페이도 금융사업부의 실적 호조로 2분기 실적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됨. 또한 미국의 조선업과 군 재건에 속도를 높이면서 선박 발주가 급증하면서 조선주가 우등생으로 꼽힘. 한화오션과 HD현대중공업의 이익 추정치는 3개월 전보다 각각 65.5%, 50% 이상 증가함.
- 반면 전기차 캐즘이 길어지면서 배터리 수요가 타격을 입어 2차 전지주는 우울한 성적표를 공개할 것으로 보임. 롯데케미칼과 솔루스첨단소재는 전년 대비 적자를 확대할 것으로 예상되며 삼성 SDI와 롯데에너지머티는 적자 전환, 엘앤에프와 SKC, 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적자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됨.
- 조류인플루엔자 여파로 계란 한 판 가격이 석 달째 7천원 대를 유지하고 있으며, 수입 계란도 글로벌 AI 확산에 급감함. 정부는 여름철 소비 감소로 가격 하락을 기대하고 있으나 식품 기업들은 추석 수요와 규제 영향으로 고가격 유지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음.
● 8월부터 25% 상호관세...2분기 실적시즌 명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을 포함한 13개국에 오는 8월 1일부터 25%의 상호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이 관세와 비관세 장벽을 없앨 경우 상호 관세율을 낮출 수 있다는 입장이다. 한편 국내에서는 2분기 실적 시즌이 시작되면서 업종별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조선주와 유통주를 주목하고 있다. 미국의 조선업과 군 재건에 속도를 높이면서 선박 발주가 급증했고, 유통주 중에서는 이마트와 카카오페이가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전기차 캐즘이 길어지면서 배터리 수요가 타격을 입어 2차 전지주는 우울한 성적표를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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