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29.68

  • 21.06
  • 0.51%
코스닥

919.67

  • 4.47
  • 0.49%
1/4

"프리랜서·1인사업자도 출산급여"…2만명 150만원 지원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프리랜서·1인사업자도 출산급여"…2만명 150만원 지원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고용보험 혜택을 받지 못한 채 출산한 여성 2만여 명에게 출산급여를 지원한다.


    고용노동부는 이번 추경에 고용보험 미적용자 출산급여 128억원을 증액 편성했다고 7일 밝혔다.

    총예산은 346억원으로 늘었다.


    고용보험 미적용자 출산급여는 소득 활동을 하고 있음에도 고용보험이 적용되지 않아 출산 전후 휴가 급여를 지원받지 못하는 출산 여성에게 급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수고용직·프리랜서, 1인 사업자 등이 대상이며, 총 150만원을 지원한다.


    올해는 1만1천784명의 고용보험 미적용 출산 여성에게 급여를 지원할 계획이었으나, 최근 신청 수요가 빠르게 증가해 6월 말 기준 1만420명에게 올해 예산의 88.4%가 지원됐다.

    이 속도라면 8월 내 예산이 조기 소진될 수 있다.


    이에 노동부는 이번 추경에서 고용보험 미적용 출산 여성 8천515명분의 예산을 추가해 총 2만여 명의 출산급여를 확보했다.

    (사진=연합뉴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