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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가치 반등...원·달러 환율, 1,359원에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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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가치 반등...원·달러 환율, 1,359원에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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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이 베트남과 무역 합의를 했단 소식에 달러 가치가 오르면서 원·달러 환율이 소폭 상승 마감했다.

    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7원 오른 1,359.4원에 주간거래를 마쳤다. 이날 환율은 전날보다 3.7원 내린 1,355원으로 출발한 뒤 오후 12시 25분께 상승세로 전환했다.


    환율은 달러 가치와 연동돼 상승 압력을 받았다.

    임환열 우리은행 선임연구원은 "장 초반부터 환율은 상승 압력이 더 강했다"며 "미국이 베트남과 무역합의를 했단 소식에 다른 나라와의 무역협정에 대한 기대감이 더 높아져 달러가 강세였다"고 설명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오전 10시25분께 96.683을 바닥으로 반등해 오후 1시23분께 96.875까지 올랐다.

    시장은 이날 밤 발표되는 미국 노동부의 6월 비농업 고용지표에 주목하고 있다.


    임 연구원은 "시장에선 6월 비농업 취업자 수가 전월 대비 10만 6천 명 증가해 증가세가 둔화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며 "지표 발표 결과에 따라서 외환시장이 변동성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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