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29.68

  • 21.06
  • 0.51%
코스닥

919.67

  • 4.47
  • 0.49%
1/4

서울시 '중매' 통했다…26쌍 커플 탄생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서울시 '중매' 통했다…26쌍 커플 탄생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서울시가 주최한 미혼 남녀 만남 행사에서 26쌍의 커플이 탄생했다.


    서울시는 신한카드와 함께 지난 21일 개최한 '설렘, in 한강' 시즌2 행사에서 26쌍의 커플이 성사돼 매칭률 52%를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약 32대 1의 경쟁률을 뚫은 100명이 참여해 연애코칭, 요트체험, 레크리에이션, 1:1 대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다.


    참가자들이 선호하는 이성을 1∼3순위 선택하는 마지막 순서를 거쳐 매칭된 당사자들에게 행사 다음 날 결과를 통지했다.

    신한카드는 새로 탄생한 26쌍의 커플에게 놀이공원 자유이용권을 제공해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행사 직후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81%가 행사 프로그램 및 운영에 만족한다고 답했다고 시는 전했다.

    시는 상반기(2·6월)에 이어 하반기인 9월 청년의 날, 11월 빼빼로데이에 맞춰 미혼남녀 만남 행사를 두 차례 더 연다. 한화손해보험, 신한카드 등 민간 기업과 협력해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사진=서울시)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