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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9% 급락...금값 보합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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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 포인트
- 국제유가가 9% 가량 하락했다. 금 선물은 강보합권에 머물렀고, 백금과 팔라듐의 움직임이 두드러졌다.
- 이란 의회가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의결하면서 유가 급등 우려가 고조되었으나, 트럼프 대통령이 이를 저지하고 나섰다.
- JP모건은 유가가 100달러에 도달할 경우 CPI가 5%까지 오를 수 있다고 지적하며, 통화 긴축이 장기화될 가능성을 시사했다.
- 이란은 주로 중국에 원유를 수출하고 있으며, 호르무즈 해협 봉쇄에 대해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구체적인 내용을 언급하지 않았으나, 이란 정부와 소통 중임을 밝혔다.
- 한편, 6월 FOMC에서 인플레 요인으로 유가에 대한 질문이 나오기도 했으며, 천연가스도 3% 가량 동반 하락했다.
- 비트코인은 10만 3000달러 선, 이더리움은 2300달러 수준으로 회복했다.
- 백금은 지난주 11년 내 최고 수준을 보였으며, 금 대체제 및 안전자산으로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구리 재고는 2월 중순 이후 60% 이상 감소했다.


● 국제유가 9% 하락, 금값 보합세 속 백금 · 팔라듐 상승세
23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7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8.03달러(9.1%) 내린 81.5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의 8월물 브렌트유도 배럴당 4.99달러(5.3%) 떨어진 89.78달러에 마감했다. 이날 국제유가는 이란 의회가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의결하면서 한때 상승 압력을 받았으나,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개입을 경고하면서 하락세로 돌아섰다. 금값은 소폭 상승했으나 대체로 보합권에 머물렀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8월물 금 선물은 온스당 0.40달러(0.02%) 오른 1815.7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백금과 팔라듐 가격은 크게 뛰었다. 백금 7월물은 온스당 48.50달러(2.7%) 뛴 1865.90달러에, 팔라듐 9월물은 54.20달러(2.6%) 오른 2130.10달러에 각각 마감했다. 특히 백금은 지난주 2011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는 인플레이션 헤지를 위한 투자 수요 증가와 공급 부족 때문으로 풀이된다. 세계 최대 백금 생산국인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광산 가동률이 떨어지고 있다. 또 자동차 배기가스 정화 장치에 쓰이는 팔라듐 역시 공급 부족 사태를 겪고 있다. 한편 암호화폐 시장에서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회복세를 보였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 동부시간 오후 3시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3.14% 오른 10만3239달러, 이더리움은 15.08% 상승한 2308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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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사업부  와우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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