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거래소는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549개 기업의 2025년 기업지배구조보고서를 지난 2일까지 모두 접수했다고 23일 밝혔다.
자산총액 5천억 원 이상 의무공시 대상인 541개사는 전원 기한 내 제출했으며, 그 외 8개사는 자율적으로 공시에 참여했다.
올해부터 제출된 보고서는 외국인 투자자의 정보 접근성 제고를 위해 주요 내용을 자동으로 영문으로 변환해 제공하고 있다. 국내 상장사의 지배구조 정보를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조치다.
오는 8월까지 거래소는 지난 2월 14일 예고한 핵심 점검 항목에 따라 가이드라인 준수 여부와 기재 오류 등에 대해 집중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10월까지는 설명 자료가 미흡한 기업에 대해 소명 절차와 정정공시 요구를 통해 보고서의 기재 충실도를 개선할 계획이다.
거래소는 이어 11월에는 충실하고 투명하게 지배구조를 기재한 기업을 선정해 공시 우수기업으로 시상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