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220.56

  • 90.88
  • 2.20%
코스닥

932.59

  • 12.92
  • 1.40%
1/3
생방송 AI텍스트 서비스「와우퀵」

美하원, 보복성 세금법안 검토..."달러화 자산 매력 하락"

페이스북 노출 0
핵심
원문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 핵심 포인트
- 뉴욕증시 3대 지수 하락 속 3대 지수 추종 ETF도 내림세. 섹터별로도 대체로 하락했으나 유가 급등에 XLE 에너지 ETF만 상승.
- 블룸버그 달러지수가 연초 대비 약 8% 하락하며 2005년 출범 이후 최대 낙폭 기록. 지난주 달러인덱스는 3년 내 최저치를 보임.
- 헤지펀드 업계의 거물 폴 튜더 존스는 향후 1년간 달러화 가치가 10% 하락할 것이라 전망.
- Invesco DB US Dollar Index Bearish Fund(티커명 UDN)는 인버스 상품으로 달러화 약세를 추정하나, UUF는 달러화 강세를 따름. 유로화 강세를 따르는 FXE도 있음.
- 달러인덱스는 지난 12일 3년 3개월 내 최저인 97선까지 하락 후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으로 반등했으나, 연초 대비로는 하락세.
- 모건스탠리는 완만한 물가 상승률로 금리 인하에 우호적 여건이 형성되어 달러 약세를 유발한다고 전함. 네드데이비스리서치는 달러 하락세가 끝나지 않았으며 여름철 추가 매도 압력 가능성을 분석.
- UBS는 재정 우려와 정책 불확실성으로 달러가 약세를 보일 수 있으며, 이는 신흥 시장에서 자주 나타나는 패턴이라 지적.
- 블룸버그는 공화당 하원이 추진 중인 보복성 세금 조항이 달러 약세 요인이라 지목. 이로 인해 외국 투자자들이 달러 자산을 회피할 수 있음.
- 유로화는 3년 7개월 내 최고 수준이며, 다수의 투자 기관이 예측한 올해 유로화의 1달러 하회를 벗어남. BNP파리바는 유가 상승이 유로 달러 환율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으나 중기적으로는 상승할 것이라 전망.
- 글로벌 투자자들은 달러에서 벗어나 다른 자산으로 이동하는 전략을 취할 여지가 높음.


● 달러 약세 속 Invesco DB US Dollar Index Bearish Fund(UDN) 주목
18일(현지시간)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일제히 하락한 가운데, 3대 지수를 추종하는 ETF도 내림세를 보였다. 다만 유가 급등에 XLE 에너지 ETF는 상승했다. 이날 블룸버그 달러지수는 연초 대비 8% 가까이 하락하며 2005년 출범 이후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지난주 달러인덱스는 3년래 최저치를 보인 바 있다. 헤지펀드 업계의 거물 폴 튜더 존스는 향후 1년간 달러 가치가 10% 하락할 것이라 전망했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Invesco DB US Dollar Index Bearish Fund(티커명 UDN)가 주목받고 있다. UDN은 달러인덱스의 역방향으로 움직이는 인버스 상품으로, 달러 약세를 추정한다. 반면 UUF는 달러 강세를 따르는 ETF다. 또한 유로화 강세를 추적하는 FXE도 있다.

달러인덱스는 지난 12일까지만 해도 3년 3개월래 최저인 97선까지 떨어졌으나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이후 반등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초 대비로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모건스탠리는 최근 물가 상승률이 완만해 금리 인하에 우호적인 여건이 형성됐다며, 이는 달러의 투자 매력을 떨어뜨려 달러 약세를 유발한다고 전했다. 네드데이비스리서치는 달러 하락세가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여름철 추가 매도 압력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UBS는 재정 우려와 정책 불확실성으로 달러가 약세를 보일 수 있다고 말하며, 이는 신흥 시장에서 더 자주 볼 수 있는 패턴이라고 지적했다. 블룸버그는 최근 공화당 하원이 추진 중인 보복성 세금 조항도 달러 약세 요인으로 지목했다. 해당 조항이 현실화될 경우 외국 투자자들이 미국 세제 리스크를 우려해 달러 자산을 회피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편 유로화는 3년 7개월래 최고 수준을 보이고 있다. 다수의 투자기관이 올해 유로/달러 환율이 1달러 아래로 떨어질 것이라 예측했으나, 관세 정책의 나비효과로 달러가 약세를 보이며 유로는 지난 5개월간 13% 넘게 뛰었다. BNP파리바는 유가 상승이 유로/달러 환율 하락으로 이어질 수도 있겠지만 중기적으로는 계속해서 상승할 것이라 내다봤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디지털사업부  와우퀵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