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릭스는 전략적 파트너링 미팅을 통해, 일라이 릴리, 로레알 그룹 파트너십 계약에 이은 추가적인 협업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올릭스는 이번 행사에서 글로벌 제약사들과 주요 치료제 파이프라인 및 간을 포함한 여러 장기와 연관되어 발생하는 적응증을 타깃할 수 있는 플랫폼 기술에 대한 기술이전, 공동연구개발 등 다양한 협력 가능성을 논의할 계획이다.
올릭스의 주요 파이프라인 중 하나인 미국 임상 1상 단계의 ‘건성 및 습성 황반변성 치료제(OLX301A)’ 이외에도 간 질환 플랫폼 기술(GalNAc-asiRNA)과 지방조직 및 중추신경계(CNS) 질환을 타깃하는 플랫폼 기술에 대한 연구개발 현황, 그리고 향후 임상 전략이 미팅의 주요 안건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올릭스 사업개발 총괄 Kelly Kim 이사는 "이번 행사를 전후로 전 세계 유수의 제약사들과 기술협력을 주제로 한 수십 건의 미팅이 예정되어 있다. 이번 바이오 USA를 준비하며 금년에 일라이 릴리, 로레알 그룹과 성사된 파트너십 계약으로 인해 당사의 치료제 파이프라인 및 플랫폼 기술에 대한 신뢰와 인지도가 현격히 높아졌음을 체감하고 있다."고 밝혔다.
Kelly Kim 이사는 "당사는 우수한 치료제 파이프라인을 비롯하여 간을 타깃하는 GalNAc 플랫폼 기술, 그리고 현재 siRNA 치료제 글로벌 트렌드인 지방조직 및 CNS를 타깃할 수 있는 플랫폼 기술까지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 파트너십을 논의하는데 있어 큰 강점으로 작용한다.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당사의 기술경쟁력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로 삼아 추가 기술이전을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