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포인트
- 테슬라 로보택시 시범 운전이 22일 예고되며 기대감 상승 중
- 테슬라는 이전부터 오토파일럿과 FSD를 통해 자율주행 기술을 발전시켜옴
- 그러나 아직까지는 레벨 3 수준이며, 레벨 4 수준의 자율주행 기술은 여전히 시간이 필요함
- 중국 바이두나 구글 등 다른 기업들은 이미 일부 도시에서 상용 운행 중
- 테슬라의 FSD는 카메라만을 사용하는 독자적인 모델로, 다른 기업들은 카메라와 라이다를 함께 사용하거나 라이다만을 사용함
- 자율주행 기술은 계속해서 발전하고 있으며, 테슬라는 스타링크를 통해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음
- 이러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인공지능을 통한 학습을 진행하며, 자율주행 기술의 완성도를 높여가고 있음
● 테슬라 로보택시 시범운행 임박, 자율주행 기술 어디까지 왔나
세계 최대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오는 2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로보택시 시범운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운전은 테슬라의 자율주행 기술력을 입증할 중요한 이벤트로 주목받고 있다. 테슬라는 이전부터 오토파일럿과 FSD(Full Self Driving) 시스템을 통해 자율주행 기술을 발전시켜왔다. 현재 테슬라의 자율주행 기술은 레벨3 수준으로 평가된다. 레벨4 이상의 완전자율주행 단계 진입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 반면 중국 바이두나 구글 등 경쟁사들은 이미 일부 도시에서 상용화 서비스를 시작했다. 테슬라의 FSD는 레이더나 라이더 센서 없이 8개의 카메라만으로 작동하는 독자적인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이 때문에 날씨나 조명 등 환경 변화에 취약하다는 지적을 받는다. 반면 경쟁사들은 대부분 카메라와 레이더, 혹은 카메라와 라이더 센서를 조합해 자율주행 시스템을 구현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테슬라는 자율주행 분야에서 가장 많은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다. 스페이스X의 스타링크 위성인터넷망을 활용해 전 세계에서 주행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인공지능(AI) 학습에 활용하기 때문이다. 또 테슬라는 자사 고객들에게 FSD 베타 버전을 배포해 실도로에서의 피드백을 수집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테슬라가 축적한 데이터와 AI 기술력을 바탕으로 자율주행 기술의 완성도를 빠르게 높여갈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로보택시 사업은 막대한 부가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돼 테슬라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