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15~17일 캐나다 엘버타주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참석하기로 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7일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은 G7 정상회의에 초청받아 참석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 회의는 이 대통령의 취임 후 첫 다자 정상 외교 데뷔 무대다. 오는 15~17일 캐나다 엘버타주 카나나스키스에서 예정돼 있다.
강 대변인은 초청받은 시점 등에 대해서는 "외교적으로 이야기를 나누고 협의한 부분이라 쉽게 공개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다"라며 "초청받아 응했고, 공개한 시점이 오늘인 것"이라고 부연했다.
중국과 일본 정상과 통화 관련해서는 "조율 중인 것으로 안다"고 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