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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석 와우글로벌 파트너 "AI 훈풍에 일제히 상승…기술 경쟁력 주목해야" [프리마켓온]

중국 항공 종목 강세… 남방항공 등 전략 포트 구성 주목
샤오펑, ‘플라잉카’로 신시장 개척… 단순 가격경쟁과 차별화
월~목 저녁, 글로벌 장 마감 전후 핵심 이슈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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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석 와우글로벌 파트너 "AI 훈풍에 일제히 상승…기술 경쟁력 주목해야" [프리마켓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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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준석 와우글로벌 파트너는 “엔비디아발 AI 훈풍에 힘입어 중국 증시가 일제히 상승했다”고 진단했다. 이날 ▲상해종합지수는 0.70%, ▲선전성분지수는 1.24%, ▲홍콩항셍지수는 1.35% 각각 상승 마감했다.




    그는 “AI 인프라 수요가 예상보다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는 엔비디아 CEO 젠슨 황의 발언이 시장 심리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며 “알리바바·바이두·텐센트 등 AI 관련 종목을 중심으로 전략적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남방항공에 대한 투자 전략도 소개됐다. 박 파트너는 “중국 정부가 중동 4개국에 대해 1년간 무비자 입국을 허용한 데 이어, 유럽·동남아·중남미로 확대 조치를 진행 중”이라며 “이에 따라 항공 수요가 본격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 흐름에서 가장 주목할 항공주는 남방항공”이라고 설명했다.




    전기차 섹터에 대한 분석도 이어졌다. 박 파트너는 “최근 중국 전기차 업계는 비야디를 중심으로 한시적 할인 경쟁이 본격화되며 시장 점유율을 둘러싼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런 가운데 ▲샤오펑은 가격 인하보다 기술력 중심의 전략을 택하고 있으며, 자율주행과 ‘플라잉카’ 개발 등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중동·중앙아시아 등 신시장 개척에 나서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는 미·중 갈등 국면 속에서 미국 외 시장을 선점하려는 움직임으로 해석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박 파트너는 “이제는 미국 중심의 AI 투자에서 벗어나, 중국의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도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중국 시장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투자자들을 위해 4강 무료 강의 ‘차이나 투자실전’을 마련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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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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