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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외교 패턴을 활용한 TACO 트레이드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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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 포인트
- 트럼프 대통령의 외교 패턴을 활용한 투자 전략인 TACO 트레이드가 주목받고 있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관련 발언으로 시장이 하락할 때 달러나 주식을 저점에서 매수하는 것으로 발언 철회나 협상 시사에 따른 반등을 염두에 둔 전략이다.
- 파이낸셜타임스에서 처음 사용한 용어로 TACO는 트럼프는 항상 물러난다의 약자다.
- 지난 달 트럼프 대통령이 국가별 관세를 부과하자 S&P500 지수는 이틀간 10% 넘게 하락했지만 일주일 후 다시 국가별 관세를 90일간 유예하겠다고 발표하자 시장은 반등했다.
- 마켓워치는 타코 트레이드를 활용한 ETF로 XLK 기술 ETF, XLF 금융 ETF, XLY 임의소비재 ETF를 꼽으며 관세 위협 발생 후 하루 이틀에 걸쳐 매수하는 것을 추천했다. 단, 장기적인 전략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 오는 7월에는 관세 유예 기간이 끝나고 SLR의 규제 완화 시점까지 시장이 주목할 만한 변수들이 많아 타코 트레이드 또한 시장에 드리워진 불확실성이 짙은 상황과 변수를 반영하는 것으로 보인다.
- 한편, 로젠버그 리서치의 CEO데이비드 로젠버그는 현재 타코 트레이드는 성공적으로 보이지만 결국 장기적으로 시장을 주도하는 것은 경제 상황이라며 방심해서는 안된다고 밝혔다.


● 트럼프의 외교 패턴을 활용한 TACO 트레이드 인기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외교 패턴을 활용한 투자 전략인 '타코(TACO) 트레이드'가 주목받고 있다. TACO는 트럼프는 항상 물러난다(Trump Always Caves Out)의 약자로 파이낸셜타임스에서 처음 사용한 용어다. 지난달 트럼프 대통령이 국가별 관세를 부과한다고 선언하자 S&P500 지수는 이틀 만에 10% 넘게 급락했다. 그러나 일주일 후 국가별 관세를 90일간 유예한다고 발표하자 시장은 급반등했다. 이러한 현상을 이용한 것이 TACO 트레이드다. 시장이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발언으로 하락할 때 달러나 주식을 저점에서 매수했다가 발언을 철회하거나 협상 가능성을 시사하면 매도해 수익을 얻는 전략이다. UBS는 투자자들이 이를 합리적으로 예측해 투자할 시점이라고 짚었다. ETF로는 XLK 기술 ETF, XLF 금융 ETF, XLY 임의소비재 ETF 등이 꼽힌다. 마켓워치는 이들 ETF가 관세 위협 발생 후 하루 이틀에 걸쳐 가장 크게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다며 매수를 추천했다. 다만 장기적인 전략은 아니라는 점을 강조했다. 오는 7월에는 관세 유예 기간이 끝난다. 또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보완적 레버리지 비율(SLR) 규제를 완화할지도 관심사다. SLR 완화는 은행들의 국채 매입 여력을 늘려 금리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양한 변수가 존재하는 만큼 타코 트레이드 역시 시장의 불확실성을 반영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예측한 경제학자 데이비드 로젠버그는 현재 타코 트레이드는 성공적으로 보이지만 결국 장기적으로 시장을 주도하는 것은 경제 상황이라며 방심해서는 안 된다고 조언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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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사업부  와우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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