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포인트
- 중화권 증시 : 상해종합 지수 0.25%, HSCI 지수 1.44% 하락중이며, 특히 배달 플랫폼 기업 대상 면담 평가 공개 후 관련주 약세 보임
- 엔비디아 : 미국 정부 규제에 대응해 중국용 저가 AI 칩 '저가 블랙웰' 개발중이며, 오는 6월부터 중국 시장의 대량 생산 예정. 중국의 AI 인프라 투자 확대에 따른 수요 증가와 엔비디아의 자체 수요 부족이 원인으로 분석되며, 중국의 AI 가속기 공급 부족보다 엔비디아의 상황이 더 급한 것으로 알려짐
- 중국 전기차 기업 비야디 : 유럽 시장 월간 판매량에서 처음으로 테슬라 추월. 가성비 좋은 저가 모델 수요 증가와 자체 개발한 상품들의 기술력 인정받은 것이 성공 요인으로 분석되며, 유럽 현지화 전략 강화 및 헝가리에 유럽 본사와 R&D 센터 설립 계획중
● 중화권 증시 하락 속 엔비디아와 비야디의 약진
오늘 중화권 증시는 상해종합 지수 0.25%, HSCI 지수 1.44% 하락하며 약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 23일 작년 11월 이후 처음으로 위안화 환율이 달러당 7.2위안 하회하면서 위안화 강세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오늘 시장감독관리 총국이 징둥, 메이투안, 알리바바 산하의 어러마 등 배달 플랫폼 기업 대상 진행한 면담 평가를 공개하면서 관련주가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는 미국 정부 규제에 대응해서 중국용 저가 AI 칩을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엔비디아는 최근 수출이 제한된 AI 칩 H20 모델보다 훨씬 낮은 가격의 새로운 AI 칩 저가 블랙웰을 오는 6월부터 중국 시장의 대량 생산을 시작할 것이라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중국의 AI 인프라 투자 확대에 따른 수요 증가와 엔비디아의 자체 수요 부족이 원인으로 분석된다. 또 다른 중국 전기차 기업 비야디는 유럽 시장 월간 판매량에서 처음으로 테슬라를 앞질렀다. 4월 비야디의 전기차 유럽 시장 판매량이 7231대로 테슬라의 7165대를 추월했으며, 성공 요인으로는 가성비 좋은 저가 모델 수요 증가와 자체 개발한 상품들의 기술력 인정받은 것이 꼽힌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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