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포인트
- 달러/원 환율 : 1389.6원(-4.9원)
- 장중 1390원대에서 등락하다 장 마감으로 갈수록 하락
- 오전엔 저가 매수 및 수입업체 결제 수요, 국내 투자자들의 달러 실수요 증가로 1399원까지 상승
- 이후 위안화 절상 고시와 연동되며 하락폭 키워 1380원 후반대까지 내려옴
- 미 소비자심리지수와 기대인플레이션 발표 예정, 기대인플레이션 전월비 상승 시 시장 불안감 확산 가능성
- 30년물 금리 2.97%, 40년물 금리 3.44%까지 상승
- 보통 장기채 금리 상승시 엔화 강세 전망하나 현재는 동반 약세
- 원인으로는 7월 일본 참의원 선거 앞두고 감세 논의 본격화 되며 재정 건전성 우려 부각, 보험사들의 해외 채권 투자 기조 변화 지목
- 당분간 엔화 자체적인 강세 여력 제한될 가능성 존재
● 달러/원 환율 1389.6원(-4.9원), 엔화 약세 지속
1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4.9원 내린 1389.6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환율은 전반적으로 1390원대에서 움직였으나 장 마감 무렵 하락세를 보였다. 오전에는 저가 매수와 수입업체 결제 수요, 국내 투자자들의 달러 실수요가 늘어나며 1399원까지 올랐으나 위안화가 절상 고시되면서 이를 반납했다. 오후 들어서는 달러화가 추가 약세를 보이며 1380원 후반까지 떨어졌다.
한편 일본에서는 30년물 국채 금리가 2.97%까지 상승하며 3%선을 위협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장기채 금리가 오르면 엔화가 강세를 보이지만 이번에는 엔화도 동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그 원인으로는 7월 일본 참의원 선거를 앞두고 감세 논의가 본격화되면서 재정 건전성이 악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일본 보험사들이 해외 채권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있는 것도 엔화 약세의 원인으로 지목된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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