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포인트
- 표적 항암제 개발 기업 보로노이가 글로벌 제약사 3곳 이상과 연내 기술 수출 논의 중임
- 유방암을 표적으로 하는 차세대 신약 후보물질 'VRN10'에 대해 글로벌 항체 약물 접합체 개발사들이 러브콜을 보내고 있음
- 실제 성사된다면 2022년 상장 이후 첫 번째 기술 수출이 될 전망
- VRN10은 아스트라제네카와 다이이찌산쿄가 개발한 글로벌 1위 ADC 항암제 엔허투의 내성이 있는 유방암에도 높은 효과를 보이며, 설사나 피부염 등 기존 약재의 부작용을 탁월하게 개선할 수 있고, 뇌혈관 장벽 투과율 역시 경쟁 약물보다 월등함
- VRN10은 한국과 호주에서 임상 1상 진행 중이며, 연내 임상 1상 완료가 목표이자 연말에 개최될 유방암 학회에서 추가적으로 임상 결과를 발표할 계획임
- 또한, 폐암 중 가장 많은 비소세포 폐암을 주 타깃으로 하는 VRN11이 주목받고 있으며, 최근 미국 암학회에서 임상 1회 이상 중간 결과를 공개함
● 보로노이, 글로벌 제약사와 연내 기술 수출 논의...첫 번째 주인공 될까
표적 항암제 개발 기업 보로노이가 글로벌 제약사 3곳 이상과 연내 기술 수출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에 수출 논의되는 물질은 유방암을 표적으로 하는 차세대 신약 후보물질인 VRN10이다. 글로벌 항체 약물 접합체 개발사들이 러브콜을 보내고 있으며, 실제 계약이 성사된다면 2022년 상장 이후 첫 번째 기술 수출이 될 전망이다. VRN10은 아스트라제네카와 다이이찌산쿄가 개발한 글로벌 1위 ADC 항암제 엔허투의 내성이 있는 유방암에도 높은 효과를 보였으며, 설사나 피부염 등 기존 약재의 부작용을 탁월하게 개선할 수 있고, 뇌혈관 장벽 투과율 역시 경쟁 약물보다 월등하다. 현재 한국과 호주에서 임상 1상을 진행 중이며, 연내 임상 1상 완료가 목표다. 오는 연말에 개최될 유방암 학회에서 추가적으로 임상 결과를 발표한다는 계획이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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