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209.82

  • 80.14
  • 1.94%
코스닥

932.45

  • 12.78
  • 1.39%
1/3

P2P 기반 온투업 스탁론 '하이펀딩'... 연 8% 수익률에 환금성까지

리스크 관리·환금성·공급력 '3박자' 갖춰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P2P 기반 온투업 스탁론 '하이펀딩'... 연 8% 수익률에 환금성까지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연 8%대의 고정 수익률, 담보 기반의 안정성, 유동성까지 확보가 가능한 구조로 개인과 법인 투자자 모두의 관심을 끌고 있는 투자 상품이 있다. 바로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P2P 금융) 기반 스탁론 상품이다.


    ‘온투업 스탁론’은 주식담보대출을 기반으로 구성한 투자 상품이다. 담보비율이 일정 수준(120~125%) 이하로 떨어지면 자동으로 반대매매가 실행돼 대출금이 회수되는 구조다. 여기에 RMS(리스크 관리 시스템)를 활용한 실시간 담보 모니터링이 가능해 투자 안정성이 비교적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상품은 2023년 9월 ‘하이펀딩’을 통해 첫선을 보인 뒤 에잇퍼센트, 크플, NICE abc 등으로 확산됐다. 특히 하이펀딩은 출시 이후 현재까지 누적 약 4900억원 규모의 상품을 취급하며 연체율과 손실률 모두 0%를 기록 중이다.

    시장 점유율도 눈에 띈다. 4월 기준 온투업 스탁론 시장에서 하이펀딩은 70% 이상의 공급 점유율을 보이며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이어 NICE abc(11%), 에잇퍼센트(6%), 크플(4%) 순이다. 스탁론 상품 특성상 수분 내로 마감되는 경우가 많아, 상품 공급량이 곧 투자 기회로 직결된다는 점에서 하이펀딩의 경쟁력이 부각되고 있다.


    환금성도 장점으로 꼽힌다. 스탁론 채권은 원리금수취권 형태로 구성돼 만기 전 양도·양수가 가능하다. 하이펀딩의 경우 월 30억원 이상 규모의 원리금수취권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개인은 물론 단기 유동성이 필요한 법인 투자자에게도 유용한 투자처로 자리 잡고 있다.

    투자자층도 3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하며, 매월 고정 이자 지급 방식으로 설계돼 은퇴자금 운용 수단으로 활용되는 사례도 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단순히 수익률만이 아니라 상품의 안정성과 환금성, 공급 지속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플랫폼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한편, 관련 정보는 P2P 금융 중앙기록관리기관 포털사이트 ‘금결원 P2P센터’(www.p2pcenter.or.kr)와 하이펀딩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