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포인트
- 상해종합지수는 약보합권에서 출발해 40000선 포인트를 지키려 노력 중이며, 홍콩 증시는 전날 강세였으나 현재 0.3% 하락 중임.
- 미국의 중국 첨단 기술 및 반도체 산업 규제 지속되며, 최근 화웨이는 미국 정부로부터 AI 칩 사용 제재 받음.
-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압박이 중국의 기술 자립 역량을 강화시키는 효과 있어 중국 증시에 큰 악재로 작용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됨.
- 중국 정부는 부동산, 소비 뿐만 아니라 기술 분야에도 전폭적인 지원 진행 중이며, 대표적으로 선전시가 9천억 원 규모의 반도체 투자 펀드 설립함.
- 중국의 통화량인 M2 증가율이 전년대비 8% 상승했으며, 지급준비율 50bp 인하로 인해 1조 위안 규모의 유동성 투입 예정되어 있음.
● 미국의 거센 압박 속 중국의 기술 자립...중화권 증시 현황은?
15일 오전 10시 36분 기준, 상해종합지수는 약보합권에서 출발했음에도 400포인트 선을 사수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며, 홍콩 증시는 전일 대비 0.3% 가량 하락했다. 미국은 2019년부터 중국의 첨단 기술 산업, 특히 반도체 산업에 대한 규제를 이어가고 있으며, 최근에는 화웨이의 AI 칩 사용을 전세계적으로 제한하는 새 방침을 발표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러한 미국의 압박이 오히려 중국의 기술 자립 역량을 강화시키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실제로 중국 정부는 부동산, 소비 등 경기 부양 정책과 함께 기술 분야에도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지난 주에는 선전시가 한화 약 1조 원 규모의 반도체 투자 펀드를 설립하기도 했다. 한편, 중국의 통화량인 M2 증가율이 전년 동기 대비 8% 상승했다는 소식과 함께 금일부터 지급준비율이 50bp 인하되며 약 1조 위안 규모의 유동성이 실물 경기에 투입될 것으로 알려져 시장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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