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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 AI로 2천억원 상당 보이스피싱 피해 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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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 AI로 2천억원 상당 보이스피싱 피해 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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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유플러스가 인공지능(AI)이 결합된 자체 고객피해방지 분석시스템을 고도화하고, 경찰과 협력해 지난 3달 동안 약 2천억 원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했다고 15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지난 2월부터 지난달까지 보이스피싱 조직이 유포한 것으로 분석된 악성 애플리케이션(앱) 5,090건을 포착해 경찰청에 관련 정보를 전달했다.


    경찰청은 직접 피해 의심 고객의 거주지를 방문해 악성 앱을 삭제하는 등 구제 활동을 펼쳤다.

    이를 피해 예방 금액으로 환산할 경우 약 2,087억 원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은 것으로 추산된다.


    LG유플러스는 보이스피싱 조직이 수사망을 피하기 위해 벌이는 다양한 변조 행위의 근본을 추적하는 데도 주력하고 있다.

    보이스피싱 범행에 사용되는 착신전환번호를 추출해 경찰에 제공하고, 불법 변작 패턴을 포착해 범행에 활용된 단말기 식별번호(IMEI)를 추출하는 식이다.



    이를 통해 지난해 1만 7천여 건의 단말기 통신이 차단되는 등 보이스피싱 예방 성과를 냈다.

    홍관희 LG유플러스 정보보안센터장은 "보이스피싱 범죄 건수와 피해 액수가 매년 급증하고 있다"며 "고객들이 더 안심하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자체 보안 역량을 강화하고 경찰과 협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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