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214.36

  • 6.20
  • 0.15%
코스닥

921.24

  • 11.35
  • 1.22%
1/3

쌍란 인줄 알고 깼더니…'달걀 속 또 달걀'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쌍란 인줄 알고 깼더니…'달걀 속 또 달걀'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충북 괴산에서 청계 8마리를 키우는 조광현(66)씨는 최근 달걀을 깼다가 깜짝 놀랐다.


    13일 조씨에 따르면 3일 전쯤 3년생 청계가 낳은 달걀을 깨보니 달걀이 또 들어 있었던 것이다.

    다른 달걀에 비해 유난히 크기가 커 쌍란이겠거니 생각하고 알을 깬 그는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며 신기해했다.


    달걀 속 달걀은 노른자 없이 흰자만 있는 상태였다.

    7년 전 고향으로 귀촌한 조씨는 청계 8마리를 키우고 있다. 이번에 '달걀 속 달걀'을 낳은 닭은 3년 전 부화한 어미 닭이다.


    이처럼 달걀 속에 또 다른 달걀이 들어있는 '이중달걀' 사례는 드물지만 없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기형란으로 분류되며, 닭이 알을 만들었지만 체외로 배출하지 못한 상태에서 또다시 달걀을 만들면서 나타나는 현상으로 추측된다.

    (사진=연합뉴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