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포인트
- 미국 증시 혼조 마감, 미중 무역 협상 주시 및 1분기 실적 시즌 영향
- 다우 지수 0.28%, S&P500 지수 0.06% 상승, 나스닥 지수 약보합권 마감
- 중국 화웨이의 자체 AI 칩 개발 소식에 반도체 관련주 부진, 기술주 0.3% 하락
- 임의소비재주 중 도미노스 피자 주당 순이익 예상치 상회했으나 매출 하회, 주가 0.63% 상승
- 엔비디아, 중국 화웨이의 자체 고성능 AI 칩 개발 소식에 2% 하락
- 아마존, 관세로 인한 타격으로 판매자 이탈 가능성 보도에 0.7% 하락
- 유럽 증시 5거래일째 상승, 미중 무역 협상 진전 기대 및 유럽 경제 회복 기대감
- 미 국채 시장, 이번 주 경제 지표 주시 속 뚜렷한 재료 부재로 보합세
- 달러 인덱스 99선 하회, 유로화 달러 대비 1.14달러까지 상승
● 미국 증시 혼조, 미중 무역 협상 주시 및 1분기 실적 시즌 영향
미국 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했다. 미중 무역 협상을 주시하는 가운데 1분기 실적 시즌이 겹치며 관망세가 짙어진 모습이다. 다우지수는 0.28%, S&P500 지수는 0.06% 상승한 반면, 나스닥 지수는 약보합권에 그쳤다.
이날 시장은 중국 화웨이의 자체 AI 칩 개발 소식에 반도체 관련주들이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다만 인텔은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했다. 임의소비재주 중에서는 도미노스 피자가 실적을 발표했는데, 주당 순이익은 예상치를 웃돌았으나 매출이 하회했음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0.63%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엔비디아가 중국 화웨이의 자체 고성능 AI 칩 개발 소식에 2% 하락했으며, 아마존은 관세로 인한 타격으로 판매자 이탈 가능성이 제기되며 0.7% 내렸다. 이번 주 실적 발표를 앞둔 애플과 메타는 0.4% 상승했고, 마이크로소프트는 약보합권에 머물렀다.
한편, 유럽 증시는 5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미중 무역 협상 진전 기대감과 더불어 최근 유럽 경제가 침체 우려를 덜어내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여기에 푸틴 대통령이 다음 달 80주년 전승절을 맞아 3일간 휴전을 선언한 것도 투자심리를 자극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위 생방송 원문 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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