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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해빙모드 속 관세협상 개시…환율 상승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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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해빙모드 속 관세협상 개시…환율 상승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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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과 중국 양국의 ‘빅딜’ 가능성이 나온 가운데 달러화가 강세로 돌아서며 원·달러 환율이 상승 출발했다. 한미 관세협상도 본격 개시를 앞두고 있다.


    2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대비 6.4원 오른 1427.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전일 외환시장에서는 원화가 위안화 강세에 동조하며 원·달러 환율은 1420.6원에 주간거래를 마쳤다. 이어진 야간장에서는 트럼프의 대중 관세율 인하 검토 발언 등으로 달러가 상승하며 1427.2원에 거래를 마쳤다. 역외 NDF 환율은 1424.80원에 최종호가됐다.

    간밤 외신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미 대통령은 기존 중국에 부과한 관세율 145%를 50~60%까지 인하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또한 국가안보에 미칠 중요도를 기준으로 전략물품에는 최소100%, 비전략물품에는 35%의 차등관세율을 적용하는 것도 검토중이다. 이에 중국정부도 “싸우면 끝까지 싸울 것이나, 대화에는 문이 활짝 열려있다"며 협상 가능성을 열어두었다.


    스콧 베센트 장관도 이날 워싱턴 DC에서 열린 국제금융연구소 대담에서 "(미중간) 빅딜의 기회는 있다"며 미국과 중국이 관세, 무역 등을 아우르는 포괄적 합의를 도출할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했다.

    한편 이날 밤(현지시간으로 24일 오전)부터 한미 관세 협상이 개최된다. 한국 측에서는 최상목 기재부 장관과 안덕근 산자부 장관, 미국 측에서는 베센트 재무장관과 그리어 무역대표부(USTR) 대표가 참석하는 2+2 통상협의에서는 자동차 포함한 품목별 관세와 비관세 장벽들이 주요 의제가 될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이날 환율이 1420원대에서 움직일 것으로 전망했다.

    국민은행은 “미중 갈등 완화에 따른 달러 반등이 환율에 상승압력을 제공하고 있지만 중국 위안화 역시 강세이며, 원화가 이에 동조할 것으로 예상돼 환율 추가 상승은 제약될 것"이라며 "환율이 상승출발했으나 이후 1420원대 초반까지 상승폭을 줄여갈 것”으로 예상했다.


    우리은행은 “오늘도 주가가 견조한 흐름을 보이며 외국인 순매수세가 유입된다면 달러 강세 영향력은 크지 않을 것이며, 달러 강세와 무역협상 낙관론이 상반된 효과를 나타내며 환율은 1420원대 중후반에서 등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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